솔라에지 실적발표 24년2분기

솔라엣지는 큰 실적 부진을 겪고 있다. 주가는 더 많이 하락했다.
이 태양광 회사는 분석가들이 예측한 것보다 더 나쁜 분기 실적을 발표해 주가가 급락했다.

경쟁사들과 마찬가지로 SolarEdge도 높은 재고 수준과 높은 이자율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Getty Images)

SolarEdge Technologies는 또 다른 처참한 분기를 겪었는데, 이 분기는 월가의 낮은 기대치마저 놓쳐 주가를 예상대로 끌어내렸다.

목요일 태양광 기술 개발업체의 주가는 4.6% 하락한 22.50달러를 기록하며 처음에는 16%까지 하락했다가 일부 손실을 만회했다. 팩트셋에 따르면 2021년 11월 사상 최고가는 365달러였다. 이후 주가는 약 94% 하락했다. 경쟁사인 퍼스트솔라와 엔페이즈의 주가는 각각 1%, 3.8% 하락했다.

실적내용

순손실: 1억1백만 달러, 시장예상치 9천만 달러

주당순손실:  1.79달러, 시장예상치 1.56달러

매출: 2억6500만 달러, 시장예상치 2억6300만 달러 (1년전 같은 분기 9억9100만 달러 73%감소)

경쟁사들과 마찬가지로, SolarEdge는 높은 이자율뿐만 아니라 높은 재고 수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태양 전지판 설치업체인 SunPower는 이번 주 초에 파산을 신청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솔라엣지 CEO 즈비 랜도는 장기적인 전망에 대해 낙관적인 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성명에서 "3분기에도 언더쉽핑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2025년 상반기 재고가 정리되면 기반 사업의 모멘텀과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새로운 성장 부문을 해결하기 위해 취하고 있는 조치가 더 높은 수익 수준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가이던스

3분기 매출 전망:  2억6000만~2억9000만달러, 시장예상 3억 4,830만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