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 알토 네트웍스는 월스트리트의 예상을 뛰어넘는 분기별 이익 전망을 발표하고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강화한 후 주가가 상승했다.
주가는 뉴욕 시장 후 거래에서 5%나 급등한 후 상승폭을 줄였다.
실적내용 ㅡ 4분기
주당순이익: 1.51달러, 시장예상치 1.41달러
매출: 21억9천만 달러, 시장예상치 21억6천만 달러
가이던스
1분기 주당순이익 전망: 1.47달러 ~ 1.49달러, 시장예상 1.43달러
1분기 매출: 21억~21억3000만달러
연간 주당순이익: 6.18~6.31달러, 시장예상 6.19달러
연간 매출: 91억~91억5000만달러, 시장예상 91억1천만 달러
블룸버그 인텔리전스는 보고서에 앞서 "팔로알토는 판매 전략을 새롭게 하려고 시도했지만 성공은 제한적이었다"고 밝혔다. 이러한 전략적 변화에도 불구하고 팔로알토는 지난 분기 매출이 예상보다 빠른 12% 성장하는 데 성공했다. 80억 달러가 조금 넘는 연간 매출은 올해 초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후 완화된 컨센서스 예상치와 일치했다.
월가는 블룸버그가 추적한 분석가들 사이에서 40개 매수, 15개 보유, 제로 매도 등급을 기록한 월요일 실적을 앞두고 캘리포니아주에 본사를 둔 샌타클라라의 주식에 대해 전반적으로 강세를 유지했다.
자사주 매입
팔로 알토는 또한 이사회가 주식을 환매하기 위해 5억 달러를 추가로 승인하여 총 승인액이 10억 달러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 결과는 미국의 대표적인 사이버 보안 회사 중 하나로, 연초의 910억 달러에서 1,110억 달러의 시가총액을 가진 팔로 알토에 호재로 작용한다.
니케시 아로라 최고경영자는 지난 2월, 이 회사가 연간 매출에 대한 월스트리트의 예상을 빗나가면서, 이 회사의 가치가 당시 기록적으로 27%나 폭락하면서, 고객들이 사이버 보안에 "소비 피로"를 겪고 있다고 경고했다.
분석가들은 크라우드스트라이크 홀딩스의 결함 업데이트로 인해 촉발된 지난 달의 대량 정전 사태로 인해 사이버 보안 시장에 어떤 영향이 있을지 주시해왔다. 여기에는 크라우드스트라이크 고객들이 경쟁사로 전환했는지 아니면 일반적인 사이버 보안 공급업체들을 밀어 넣었는지가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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