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실적발표 24년3분기

화이자(뉴욕증권거래소:PFE) 주가는 화요일 개장 전 거래에서 2024 회계연도 실적 및 매출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하고 3분기 실적 예상치를 상회한 후 약 2% 상승했다.

실적내용

매출: 177억 달러, 시장예상치 149억2,000만 달러

주당순이익: 1.06달러, 시장예상치 61센트

전년 동기 동안 화이자는 주당 17센트의 손실을 입었고 132억 3천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었다.

화이자의 회장 겸 CEO인 앨버트 불라 박사는 "우리는 규율을 준수하고 상업적 입지를 강화하며 파이프라인을 발전시키면서 또 한 번의 강력한 분기 실적을 달성했습니다."라고 말했다.

"파드세브, 엑스탄디, 로르브레나, 브라토비/멕토비의 강력한 매출 성장 기여와 최근 코로나19 확산기에 팍슬로비드에 대한 수요 증가에 힘입어 온콜로지 제품으로 탁월한 성장을 지속한 3분기 제품 포트폴리오의 성과에 만족합니다."


가이던스

연간 매출 전망: 610억 ~ 640억 달러, 시장예상 611억 3천만 달러

연간 주당순이익 전망: 2.75달러 ~ 2.95달러, 시장예상 2.66달러

코미르나티와 팍슬로비드의 매출을 제외하고 씨젠의 기부금을 포함하면 화이자는 옥스브리타의 글로벌 철수와 관련된 매출 감소를 고려하여 2024년에도 2023년 대비 9%~11%의 운영 매출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개장 전 거래에서 화이자 주가는 2.1% 상승하여 50일선을 넘어섰다. MarketSurge에 따르면 주가는 매수 시점인 31.54를 기록하며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