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제조업체인 루시드 모터스(LCID)는 그라비티 EV SUV의 가장 중요한 출시를 준비하면서 3분기 매출이 예상을 상회하고 손실이 축소되었다고 발표했다.
실적내용
매출: 2억 달러, 시장예상치 1억 9,630만 달러
(1년 전 1억 3,780만 달러 매출)
주당 순이익: 0.28달러, 시장예상치 0.31달러
조정 EBITDA(이자, 세금, 감가상각비 차감 전 이익): 6억 1,310만 달러 손실, 시장예상치 6억 3,440만 달러 손실
현금: 51억 6천만 달러
루시드는 3분기에 1,805대의 차량을 생산했으며, 2,781대의 차량을 인도했다고 발표했으며, 오늘 연간 9,000대의 차량 생산 가이던스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3분기 연속 기록적인 인도량을 달성하며 모멘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라고 Lucid의 CEO 겸 CTO인 피터 롤린슨(Peter Rawlinson)은 성명에서 말했습니다. "또한 오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획기적인 제품인 Lucid Gravity SUV의 주문서를 오픈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루시드의 임시 CFO인 게이건 딩라는 성명에서 "비용 절감 노력이 탄력을 받으면서 총 마진 실적이 계속 개선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자본 조달을 통해 공공투자기금과 다른 기관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지원을 다시 한 번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공공투자기금(PIF)은 계열사인 아야르 제3투자회사를 통해 루시드의 최대 투자자이다. 아야르는 자본 조달 과정에서 지분 58.8%를 유지하기 위해 추가로 주식을 매입했다.
루시드는 올해 말 생산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는 Gravity SUV의 판매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롤린슨은 지난 8월 야후 파이낸스와의 인터뷰에서 "그래비티의 총 주소 지정 가능 시장은 루시드 에어의 6배에 달할 것으로 예상합니다."라고 말했다.
롤린슨은 궁극적으로 애리조나 공장에서 연간 9만 대의 그래비티 SUV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장 큰 문제는 루시드가 그래비티 SUV를 효율적으로 생산하고 원가 이하로 생산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그래비티는 미국에서 연방 전기차 세금 공제의 적격성 기준에 맞춰 약 8만 달러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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