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벨 테크놀로지 실적발표 24년4분기

칩 제조업체인 마벨 테크놀로지는 수요일 AI 워크로드 최적화를 목표로 하는 기업들의 맞춤형 칩에 대한 강력한 수요에 힘입어 1분기 매출이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수요와 그에 따른 AI 칩 부족으로 인해 엔비디아의 AI 프로세서 가격이 상승했다. 그 결과 Microsoft, Meta Platforms, Amazon.com 과 같은 거대 기술 기업들은 자체 AI 프로세서를 개발하여 엔비디아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있다.

이러한 전략적 변화는 마벨과 브로드컴과 같은 다른 칩 제조업체에도 도움이 되었다.

전체 매출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회사의 가장 강력한 실적을 달성한 Marvell의 데이터 센터 부문은 4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78% 성장한 13억 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가이던스

1분기 매출 전망: 18억 8,000만 달러, 시장예상치 18억 7,000만 달러

1분기 주당순이익 전망: 56센트 ~ 66센트, 시장예상치 60센트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 본사를 둔 이 회사의 주가는 연장 거래에서 9% 하락했다.

4분기 실적내용

매출: 18억 2,000만 달러, 시장예상치 18억 8,000만 달러

주당순이익: 60센트, 시장예상치 59센트

조정 EBITDA: 4억 6,160만 달러, 시장예상치 6억 5,890만 달러

영업 마진: 12.9%, 전년 동기 -2.3%에서 증가

잉여현금흐름 마진: 24.4%, 전년 동기 33.3%에서 감소

"우리는 2025 회계연도를 전분기 대비 20%,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18억 1,700만 달러의 기록적인 4분기 매출로 마감했습니다. 이러한 실적은 4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78% 매출이 증가한 데이터센터 최종 시장의 강력한 성장과 멀티마켓 비즈니스의 지속적인 회복에 힘입은 것입니다. 전체 회계연도 동안 기록적인 16억 8,000만 달러의 영업 현금 흐름을 달성하고 자사주 매입 및 배당을 통해 9억 3,300만 달러를 주주들에게 환원했습니다."라고 마벨의 회장 겸 CEO인 매트 머피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