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오픈AI, 윈드서프 인수 협상 중

2hvirus 2025. 4. 17.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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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제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OpenAI(OPAI.PVT)는 이전에 코데리움으로 알려진 인공지능 지원 코딩 도구인 윈드서프를 약 30억 달러에 인수하기 위해 협상 중이라고 한다.

이번 인수는 OpenAI가 지금까지 인수한 최대 규모이며, 자연어 프롬프트를 기반으로 코드를 작성하는 등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AI 기반 코딩 어시스턴트 시장에서 치열해지는 경쟁에 맞서 싸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거래 조건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대화는 여전히 변경되거나 결렬될 수 있다고 비공개로 요청한 이 관계자는 말했다.

OpenAI와 윈드서프는 논평을 거부했다.

윈드서프는 공식적으로 Exafunction Inc.라고 불리는 윈저서프는 최근 클라이너 퍼킨스, 제너럴 카탈리스트 등 투자자들과 30억 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었다.

이 회사는 작년에 제너럴 카탈리스트가 주도한 거래에서 12억 5천만 달러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피치북 데이터에 따르면 2021년에 설립된 Windsurf는 2억 달러 이상의 벤처 캐피탈 펀딩을 유치했다. 다른 투자자로는 Greenooks Capital Partners와 AIX Ventures가 있다.

이 거래가 성사되면 OpenAI는 빠르게 성장하는 AI 코딩 분야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Anthropic, Microsoft Corp. 소유의 Github, Anyphere와 같은 기업과 더 직접적으로 경쟁하게 될 것이다.

또한 이 거래는 더 많은 기업이 이 분야에 진출함에 따라 인수합병 건수가 증가할 것이라는 신호이기도 하다.

OpenAI는 이전에 벡터 데이터베이스 회사인 Rockset과 원격 협업 플랫폼인 Multi를 포함한 다른 스타트업을 인수한 바 있다.

올해 초 약 100억 달러의 가치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투자자들과 협의 중이던 Cursor의 스타트업인 Anyphere를 비롯한 투자자들은 최근 AI 코딩 도구를 열렬히 지지하고 있다.

OpenAI는 지난달 ChatGPT 개발업체의 가치를 3,000억 달러로 평가하는 소프트뱅크 그룹(SoftBank Group Corp.)이 주도하는 400억 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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