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아메리칸 항공 실적발표 25년 1분기

2hvirus 2025. 4. 24.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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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압박과 정부 지출 불확실성으로 인한 재량 예산에 대한 우려가 항공사의 여행 수요 예측 능력을 저해함에 따라 아메리칸 항공(AAL)은 목요일 동종업계와 마찬가지로 2025년 재무 전망치를 철회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무역 정책과 전면적인 관세로 인해 글로벌 무역 전쟁이 촉발되었고, 세계가 경기 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높아져 고객들이 여행에 지출하는 것을 주저하게 되었다.


경기 침체로 인해 불과 두 달 전만 해도 강력한 여행 수요와 네트워크 전반의 견고한 가격 책정으로 혜택을 받고 있던 미국 주요 항공사들이 역풍을 맞고 있다.


여행은 많은 소비자와 기업에게 재량 비용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항공사들은 잠재적으로 악화될 수 있는 경제 상황에서 예측할 수 없는 소비자 행동으로 인해 향후 여행 수요에 대한 불확실성과 씨름하고 있다.

수요일에는 미국 최대 국내 항공사인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코로나19 시대를 연상시키는 업계 전반의 변동성을 이유로 2025년과 2026년 재무 전망치를 철회했었다.

소규모 라이벌인 알래스카항공도 올해 수익 전망을 폐기했다.

아메리칸 항공은 작년에 체결한 고가의 노동 계약과 관련된 비용 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1분기 실적내용

매출: 125억 5천만 달러, 시장예상치125억 2천만 달러

주당순손실: 72센트, 시장예상치 69센트


가이던스

2분기 주당 순이익 전망: 50센트 ~ 1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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