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오라클 주가, 일론 머스크의 xAI 계약 협상 종료

2hvirus 2024. 7. 10.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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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 일론 머스크의 인공지능 스타트업인 xAI와 거대 기술기업 오라클이 100억 달러 규모의 서버 계약 협상을 종료했다고 더인포메이션이 화요일 보도했다.

이 스타트업과 오라클은 xAI가 클라우드 제공업체로부터 엔비디아의 AI 칩을 임대해 온 기존 계약을 확장하기 위한 협상을 종료했다고 보고서는 여러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X에 올린 글에서 "AI 스타트업은 엔비디아의 H100 그래픽 처리 장치를 이용해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계획된 슈퍼컴퓨터를 위해 오라클로부터 엔비디아 프로세서를 임대하기로 한 다년간의 합의가 진행 중이었지만, 오라클이 가능하다고 판단하는 것보다 더 빨리 슈퍼컴퓨터를 구축해야 한다는 머스크의 요구 등의 문제로 대화가 지연됐다고 더인포메이션은 전했다.

오라클은 xAI가 선호하는 위치에 전력 공급이 부적절하다는 우려도 제기했다고 보고서는 덧붙였다.

오라클과 일론 머스크 대표는 로이터의 논평 요청에 즉각 응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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