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실적 발표 24년 2분기

넷플릭스(NFLX)는 목요일 예상을 뛰어넘는 2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매출 전망이 이번 3분기 월스트리트의 예상을 빗나가갔다.

스트리밍 업체가 지난해 특정 구독 요금제에 대한 가격 인상 외에도 비밀번호 공유 단속 및 광고 지원 계층과 같은 최상위 이니셔티브에 계속 기울면서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8% 증가하였다.

실적내용
매출 : 95억 6천만 달러, 시장예상치 95억3천만 달러
주당순이익(EPS) : 4.88달러, 시장예상치  4.74달러

신규 구독자 수 : 805만 명, 시장예상치 470만 명

이는 스트리머가 1분기에 추가한 순증 930만 명에 이은 것이다. 2023년 2분기에 590만 명의 유료 사용자를 추가했다.


가이던스

회사는 2024년 연간 매출 성장률 전망치 : 이전 13% ~15%에서 14% ~ 15%로 상향 조정

연간영업이익률 : 이전 25% ->26%로 증가 예상

3분기 주당순이익 : 5.10달러, 시장예상 4.74달러

3분기 매출: 97억 3천만 달러, 시장예상치 98억1천만 달러

경영진은 실적 발표에서 "우리의 업데이트된 수익 전망은 견고한 회원 증가 추세와 사업 모멘텀을 반영하며, 이는 대부분의 다른 통화에 비해 미국 달러의 강세로 부분적으로 상쇄된다"고 밝혔다.
구독자 수는 '브리저튼'의 최신 시즌과 같은 주요 프로그램에 이어 또 다른 800만 명 이상의 사용자가 추가되면서 다시 한 번 강세를 보였다.

넷플릭스의 주가는 현재 연초 이후 30% 이상 상승했다.지난 5월 넷플릭스는 3시즌 계약의 일환으로 크리스마스에 방영될 예정인 두 개의 NFL 경기에 대한 스트리밍 권한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넷플릭스는 또한 5월 업프런트 프레젠테이션에서 자사의 광고 티어가 글로벌 월간 활성 사용자 수 4천만 명에 도달했다고 광고주들에게 밝혔는데, 이는 지난 11월 넷플릭스가 밝힌 1,500만 명의 사용자 수에서 크게 증가한 것이며, 전년 동기 대비 3,500만 명의 사용자 수가 증가한 것이다.

목요일 실적 발표에서 넷플릭스는 광고 티어 멤버십이 전분기 대비 34% 증가하는 등 "꾸준한 광고 사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고 티어를 높이기 위한 또 다른 시도로 지난해 영국과 캐나다에서 가입 옵션을 삭제한 후 미국과 프랑스에서 기본 요금제 가입을 단계적으로 폐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본 티어는 이전에 미국에서 9.99달러의 가격대로 가장 저렴한 광고 프리 요금제였다. 회사 측은 "이러한 지속적인 진전을 감안할 때 2025년 광고 국가의 광고주를 위한 중요한 광고 구독자 규모를 달성할 수 있는 궤도에 올라 있으며, 이를 통해 2026년과 그 이후에 광고 가입을 더욱 늘릴 수 있는 강력한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그 성장은 스트리머가 더 많은 사용자들을 광고 지원 서비스로 유인하기 위한 시도로 그것의 광고 없는 구독료의 가격을 올리면서 생겼다. 넷플릭스의 비밀번호 공유 단속 또한 최고 수준의 성장을 들어올렸고 그 플랫폼의 전체 구독자 기반을 증가시켰다. 그러나 그것은 완전히 매끄러운 상승 궤도는 아니었다. 4월에 넷플릭스는 주요 수익성 지표, 즉 ARM과 함께 내년부터 구독자 수치 보고를 중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것은 회사의 장기적인 가입자 증가와 최근의 성장 모멘텀이 장기적으로 지속될 수 있는지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