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실적발표 24년3분기

구글의 모기업인 알파벳(GOOG, GOOGL)은 화요일 장 마감 후 클라우드 사업이 계속 확장되면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를 상회하는 회계연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실적내용

매출: 882억 7,000만 달러, 시장예상치 864억 4,000만 달러 (2023년 3분기 766억 9,000만 달러)

주당순이익: 2.12달러, 시장예상치 1.83달러
달러(2023년 3분기 1.55달러)

광고 매출: 658억 5,000만 달러, 시장예상치 655억 달러 (전년 동기 596억 5,000만 달러보다 증가)

클라우드 매출: 113억 5,000만 달러,시장예상치 107억 9,000만 달러(2023년 3분기 84억 1,000만 달러)

알파벳의 주가는 화요일 시간외 거래에서 3% 이상 상승했다.

클라우드 매출 증가는 경쟁사인 마이크로소프트(MSFT)와 아마존(AMZN)도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성장시키고 AI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늘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구글은 또한 점점 더 정교한 AI 기반 챗봇의 도입으로 안방에서 경쟁에 직면해 있습니다. 월요일 더 인포메이션은 메타(META)가 메타 AI 챗봇을 구동하기 위해 자체 검색 엔진을 개발하여 사용자에게 질문과 프롬프트에 대한 대화형 답변을 제공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차세대 답변 엔진이 구글의 전통적인 AI 기반 검색과 어떻게 경쟁할 것인지는 여전히 회사의 핵심 질문이다.

이번 주에 발표되는 빅 테크 플랫폼 중 가장 먼저 발표되는 기업은 구글이며, 수요일에 메타와 마이크로소프트가 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며, 아마존(AMZN)과 애플(AAPL)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올해 들어 지금까지 모든 메가캡 주식이 상승세를 보였지만, 투자자들이 더 이상 AI 지출과 비즈니스 라인의 성공 여부를 단계적으로 측정하지 않으면서 두 회사는 다양한 경로를 형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