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실적발표 24년3분기

쿠팡은 화요일 장 후반에 월스트리트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소매 순매출을 발표한 후 하락세를 보였다.

실적내용

매출: 79억 달러, 시장예상치 78억 달러

주당순이익:  4센트, 시장예상치 1센트

( 전년 동기 62억 달러의 매출에 주당 5센트의 순이익)

순매출: 61억 4,000만 달러, 시장예상치 62억 4,000만 달러

영업이익: 총 1억 9,000만 달러로 예상치를 밑돌았다.

순이익: 쿠팡이 1월에 인수한 온라인 럭셔리 회사인 파페치의 손실을 반영하여 감소했다.

쿠팡의 주가는 장후 거래에서 8.9%까지 하락했다.

시애틀에 본사를 둔 이 온라인 소매업체의 실망스러운 매출은 다른 지표에서 강세를 보인 것을 가려냈다.

이 회사의 매출 성장은 음식 배달과 같은 초기 사업 진출에 힘입어 7분기 연속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9월 분기 순이익은 27% 증가한 79억 달러로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예상치인 78억 달러를 상회했다고 화요일 성명에서 밝혔다.

쿠팡의 주가는 2023년 첫 해 수익에 힘입어 올해 66% 상승했다.

한국에서 당일 배송 대중화에 기여한 쿠팡은 이제 명품과 같은 분야로 확장하여 성장을 모색하고 있다. 쿠팡은 또한 알리바바 그룹 홀딩스의 알리익스프레스와 PDD 홀딩스의 테무가 최대 시장인 한국에 진출하면서 대만에 투자하고 있다.

김범 최고경영자는 2024년 말까지 파페치가 이자, 세금, 감가상각비 및 상각 전 조정 이익을 실행률 기준으로 플러스에 가깝게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