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이크로컴퓨터 주가, 주가 의견 하향, 오퍼링 가능성 (?)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NASDAQ: SMCI) 주가는 지난 한 주 동안 하락세를 보였다. S&P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의 데이터에 따르면 이 서버 회사의 주가는 지난주 장 마감 대비 17% 하락하며 이 기간을 마감했다.

슈퍼마이크로 주가는 이번 주 JP모건 애널리스트들의 약세 보도 이후 하락했다.

JP모건은 슈퍼마이크로 주식의 하락세가 더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JP모건은 12월 10일 슈퍼마이크로에 대한 새로운 커버리지를 발표하며 주식에 대한 비중 축소 등급을 유지했다. 목표 주가인 주당 23달러는 유지했다. 이번 주 큰 폭의 매도세에도 불구하고 JP모건의 목표 주가는 약 37%의 추가 하락을 의미한다.

JP모건은 슈퍼마이크로 경영진과의 회의에 참석한 후 보도 내용을 발표했다. 이 서버 전문가는 최근 보고에도 불구하고 주문 손실이 크지 않다고 밝혔으며, 경영진은 2025 회계연도 하반기에 말레이시아 공장의 생산량을 늘리기 위한 궤도에 올랐다고 말했다.

그러나 맞춤형 인공지능(AI) 서버에서 슈퍼마이크로의 강력한 입지와 경영진의 확신에도 불구하고 JP모건은 여전히 주식에 대해 약세 입장을 유지했다.

슈퍼마이크로컴퓨터는 2월 25일까지 증권거래위원회(SEC) 및 나스닥의 규정 준수를 회복하는 데 필요한 재무 서류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일부 투자자들은 여전히 주식의 전망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슈퍼마이크로가 새로운 제출 기한을 지키지 못하거나 이전에 보고된 결과를 크게 다시 발표해야 한다면 주가가 다시 폭락할 수 있다.

지난 금요일 장이 마감된 후 블룸버그 통신은
슈퍼마이크로가 자금 조달을 하기 위해 에버코어를 고용했다고 보도했습다. 이 소식은 단기적으로 주가에 더 많은 하락 압력을 가할 수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슈퍼마이크로는 신주를 매각하고 부채를 떠안아 운영 자본을 조달하려고 한다. 슈퍼마이크로는 사모펀드가 자사에 투자할 의향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접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잠재적인 모금 움직임은 아직 초기 단계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회사가 이러한 움직임을 추진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반면에 주식을 더 많이 매각하면 기존 주주들에게 희석되는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신주를 공모하고 부채를 떠안는 것도 회사의 수익성과 운전자본 기반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이 회사는 최근 55억 달러에서 60억 달러 사이의 규모로 운영할 수 있는 충분한 운전자본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슈퍼마이크로가 상당한 규모의 신규 주식 공모를 발표하면 이미 변동성이 큰 주식이 폭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