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실적발표 24년4분기

Microsoft(MSFT)는 수요일 장 마감 후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비즈니스에 대한 예상치에는 미치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이 소식에 Microsoft의 주가는 4% 이상 하락했다.

4분기 실적 내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포함한 Microsoft의 상용 클라우드 부문 매출: 전년 대비 21% 증가한 400억 달러, 시장예상치 411억 달러

Azure 플랫폼을 포함한 Microsoft의 지능형 클라우드 비즈니스 매출: 255억 달러, 시장예상치 258억 달러

전체 매출: 696억 달러, 시장예상치 688억 달러

주당순이익:  3.23달러, 시장예상치 3.13달러

작년 같은 분기에 620억 달러의 매출에 2.93달러의 주당 순이익을 기록했었다.

Azure에서 AI 서비스로 인해 13% 포인트의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클라우드 총 마진은 AI 구축으로 인해 70%로 감소했다.

"우리는 기술 스택 전반에 걸쳐 혁신을 일으키고 있으며 고객이 AI의 완전한 ROI를 실현하여 앞으로의 엄청난 기회를 포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라고 Microsoft CEO Satya Nadella는 성명에서 말했습니다. "이미 AI 비즈니스는 전년 대비 175% 증가한 130억 달러의 연간 매출 달성률을 돌파했습니다."

이번 실적 발표는 월스트리트가 딥시크가 AI 산업과 실리콘밸리의 거대 기술 기업에 미친 영향을 계속 소화하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Microsoft와 빅 테크 코호트는 AI 데이터 센터에 수백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으며, 2025 회계연도에만 800억 달러를 지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중국의 딥시크는 주요 AI 칩보다 전력을 적게 사용하는 시스템과 Microsoft가 지원하는 OpenAI, 구글(GOOG, GOOGL), 메타(META)와 같은 미국 경쟁사가 생산하는 시스템의 가격의 일부에 AI 모델을 학습했다며 기술 업계에 충격을 보냈다.

이로 인해 투자자들은 실리콘밸리가 올바른 투자를 하고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Microsoft는 AI 붐의 주요 수혜자 중 하나이지만 주가는 경쟁사에 뒤처져 있다. 월요일 현재 Microsoft의 주가는 지난 12개월 동안 5% 상승에 그쳤고, Amazon(AMZN)과 Google의 주가는 각각 44%와 26% 상승했다.

Microsoft는 또한 Copilot+ PC 라인업을 통해 PC 판매를 활성화하려고 한다. AI PC는 클라우드가 아닌 네이티브로 AI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아이디어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을 업그레이드할 가치가 있는 흥미로운 시나리오는 많지 않다. 성능과 전력 향상과 같은 하드웨어 업데이트는 여전히 소비자들이 새 PC를 원하는 주된 이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