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실적발표 3분기

오라클(ORCL) 주가는 월요일 늦게 이 소프트웨어 대기업이 회계연도 3분기 실적과 매출이 월가 예상치를 약간 밑돌았다고 발표한 후에도 상승세를 보였다. 오라클은 강력한 AI 수요를 이유로 예상보다 강력한 매출 전망을 제시했다.


오라클의 최고 경영자 사프라 카츠는 오라클의 보도 자료에 포함된 발언에서 강력한 클라우드 수요를 선전했습니다. 오라클의 남은 성과 의무(RPO), 즉 수주잔고는 분기 동안 63% 증가한 1,300억 달러를 기록했다.

"우리는 이제 OpenAI, xAI, 메타 플랫폼(META), 엔비디아(NVDA), AMD(AMD) 등 여러 세계 선도 기술 기업과 클라우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라고 Catz는 말한다. "1,300억 달러에 달하는 막대한 매출 잔고가 올해 6월부터 시작되는 다음 회계연도에 오라클의 전체 매출을 15% 증가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가이던스

2026 회계연도의 매출 성장률 전망: 15% 시장예상치 12.6%

텍사스주 오스틴에 본사를 둔 이 회사의 주가는 장후 거래에서 2% 이상 상승했다.

Microsoft와 Amazon이 주도하는 클라우드 시장의 후발주자인 오라클은 방대한 양의 정보를 처리하기 위해 AI를 클라우드에 통합하여 클라우드 서비스의 매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데이터 집약적인 AI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데이터 센터와 반도체 기술에 대한 투자를 통해 전략적으로 인프라를 확장하고 있다.

래리 엘리슨 오라클 회장은 "올해 데이터 센터 용량을 두 배로 늘릴 예정입니다."라고 말했다.

오라클은 ChatGPT 제조업체인 OpenAI, 소프트뱅크와 함께 스타게이트라는 AI 합작사의 일부로, 미국에서 AI 역량 개발을 위해 최대 5,000억 달러를 투자했다.

TD 코웬 애널리스트들은 지난주 메모에서 오라클의 데이터 센터 임대 활동이 "최근 몇 달 동안 크게 회복"했으며, 대부분은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 사용되었지만 일부는 오라클 자체 클라우드에도 사용되었다고 말했다.

3분기 실적내용

클라우드 매출: 23% 증가 62억 달러

매출: 141억 3,000만 달러, 시장예상치 143억 9,000만 달러

주당순이익: 1.47달러, 시장예상치 1.49달러

조정 순이익은 4% 증가한 반면 매출은 전년 대비 6%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