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위브 실적발표 25년 1분기

엔비디아가 지원하는 (NVDA) AI 데이터센터 기업 코어위브(CRWV)의 주가는 수요일 시간외 거래에서 애널리스트 예상치를 상회하는 1분기 매출을 발표하면서 11%까지 급등했었다.

1분기 실적내용

매출: 9억 8,160만 달러, 시장예상치 8억 6,230만 달러

조정 주당 순손실: 1.49달러, 시장예상치 0.16달러


코어위브는 엔비디아의 그래픽 처리 장치를 가장 많이 보유한 기업 중 하나이며, 데이터 센터 용량을 Microsoft(MSFT), Meta(META)와 같은 빅 테크 기업에 임대하여 인공 지능 야망을 강화하기 위해 탐나는 엔비디아 칩을 확보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코어위브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마이클 인트레이터는 보도자료에서 "AI 리더들이 가장 고급스러운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고성능 AI 클라우드 인프라를 찾으면서 플랫폼에 대한 수요가 견고하고 가속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3월 IPO에서 당초 예상했던 40억 달러보다 훨씬 낮은 15억 달러를 조달했으며, 월스트리트와 투자자들이 AI 수요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에 비해 위험한 재무를 저울질하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수요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코어위브의 주가는 시장 데뷔 이후 66% 상승했다.

블룸버그가 추적한 7명의 애널리스트는 주식에 대해 매수 등급을, 9명은 중립 등급을 보유하고 있다. 헤지아이 리스크 매니지먼트는 주식에 대해 숏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다.

실적 발표를 앞두고 DA 데이비슨의 애널리스트 길 루리아는 투자자들이 '위험한' 자본 구조, 높은 고객 집중도, AI 수요에 대한 코어위브의 논평을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주식에 대해 중립 등급을 부여한 루리아에 따르면, 코어위브는 약 120억 달러 상당의 부채를 보유하고 있으며, 10%에서 14%의 고금리 부채 약정을 보유하고 있다.

코어위브는 엔비디아 GPU 저장소를 담보로 빌린 부채를 더 많은 엔비디아 칩을 구매하는 데 사용합니다." 위험은 이 회사가 경제적 가치가 매우 빠르게 하락하는 상품을 사기 위해 매우 높은 이자율로 대출을 받고 있다는 것입니다."라고 루리아는 수요일 야후 파이낸스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규제 당국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코어위브의 2024년 매출 중 약 77%는 단 두 명의 고객에게서 발생했으며, 62%는 Microsoft(MSFT)에서 발생했다. 그리고 그해 매출이 약 20억 달러에 달했음에도 불구하고 3월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이 회사는 여전히 10억 달러에 가까운 손실을 입었다.

일부 분석가들은 AI 수요 급증이 코어위브의 성공을 의미한다고 주장한다. 맥쿼리의 애널리스트 폴 골딩은 코어위브의 "경쟁력과 [AI] 분야에 대한 전망이 추가 성장의 여지를 열어준다"고 말하며 이러한 정서에 공감했다.

지난 4월 종가 최저가인 35달러까지 하락한 코어위브 주가는 지난 한 달 동안 50% 이상 급등하여 수요일 66달러에 거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