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모건 스탠리 마이클 윌슨, 신용등급 강등은 미 주식 매수 기회

2hvirus 2025. 5. 19.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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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 스탠리의 마이클 윌슨에 따르면 중국과의 무역 유예로 경기 침체 가능성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금요일 신용등급 하락에 힘입어 미국 증시가 하락할 경우 매수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전략가는 무디스 레이팅스의 신용등급 강등으로 10년 만기 채권 수익률이 주요 4.5% 수준 이상으로 상승한 후 주가가 하락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윌슨은 메모에서 "우리는 이러한 하락의 매수자가 될 것"이라고 썼다. 무디스는 부채 하향 조정 이후 월요일 S&P 500 선물은 1.2% 하락했는데, 이는 좀처럼 좁혀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급증하는 예산 적자에 대한 대응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글로벌 무역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미국 자산이 여전히 인기가 있는지에 대한 우려를 다시 불러일으켰다.

무디스는 미국 주요 신용평가사 중 마지막으로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했다. 피치 레이팅스와 S&P 글로벌 레이팅스는 각각 2023년과 2011년에 미국 부채의 최고 등급을 박탈했다.

미국의 벤치마크 주가지수는 올해 들어 국제 증시를 따라잡았고, 지난주 워싱턴과 베이징 간의 임시 무역 협정 이후에야 2025년 하락폭을 회복했다.

윌슨은 고무적인 신호로 기업 실적 시즌이 관세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한 큰 영향 없이 끝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이익 상향 조정이 회복되면 향후 몇 달 동안 무역 데이터가 약간 약화되더라도 추가적인 주가 상승에 좋은 징조라고 말했다.

윌슨은 "우리는 이러한 잠재적 결과를 존중하지만, 중국과의 무역 협정으로 인해 시장이 이러한 약세를 겪고 일시적이라고 생각할 확률이 높아졌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윌슨은 3월에 미국 주식의 변동성이 하반기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전략가는 이제 국제 주식보다 미국 주식을 선호하는 몇 안 되는 목소리 중 하나이다.

한편, 골드만삭스 그룹의 전략가인 데이비드 코스틴은 매그니피센트 세븐 기술주 그룹이 견조한 실적 추세로 전반적인 S&P 500 지수를 상회하는 실적을 재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투자자들이 고가의 미국 주식을 매도하면서 올해 들어 이 코호트는 지금까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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