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인텔 실적 발표 23년3분기

2hvirus 2023. 10. 27.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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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INTC)이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분석가들의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따라 인텔 주가는 7% 넘게 뛰었다.


"우리는 우리의 프로세스와 제품 로드맵에 대한 전반적인 진전, 새로운 주조 공장 고객들과의 합의, 그리고 우리가 모든 곳에 인공지능을 도입함에 따른 추진력에 의해 강조된, 눈에 띄는 3분기를 제공했습니다"라고 인텔의 CEO인 Pat Gelsinger가 성명서에서 말했다. "우리는 우리의 전략을 끊임없이 발전시키고, 실행 엔진을 재구축하고, 우리의 약속을 우리의 고객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우리의 IDM 2.0 혁신에 있어서 의미 있는 진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실적 내용

매출 : 142억 달러, 시장예상치 135억 달러

주당순이익(EPS) : 0.41달러, 시장예상치 0.31달러

클라이언트 컴퓨팅 매출 : 79억 달러, 시장예상치 74억 달러

데이터 센터와 인공지능 사업 : 38억 달러, 시장예상치 39억 달러

전반적으로, 인텔의 매출은 전년 대비 8% 감소했지만, 그것은 매출이 15.2% 감소했던 전년 동기와 뚜렷한 대조를 이룬다. 인텔은 그것의 다른 칩 제조사들과 마찬가지로, 지난 2년간 매출 감소로 발목을 잡았던 PC 시장에서의 반등을 기회로 삼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최근의 수치들은 여전히 작년 동기보다 감소했지만, 그것들은 그것이 28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했던 인텔의 2분기보다 개선된 것이다.


PC 시장의 어려움은 소비자들이 일과 놀이 모두를 위해 노트북과 데스크탑을 대량 구매했던 COVID 팬데믹으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은 소비자들이 상당 시간 동안 밖에 나가서 새로운 기계를 살 필요가 없다는 것을 의미했다. 그러한 인플레이션 압력과 높은 이자율에 더해 PC 판매는 급락했다.



조사 회사인 가트너에 따르면, 1월에 PC 출하량은 놀랍게도 28.5% 감소했는데, 이는 1990년대 중반에 PC 출하량을 추적하기 시작한 이래로 회사가 기록한 가장 급격한 감소였다. 그러나 상황이 호전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가트너의 분석가인 Mikako Kitagawa는 PC 시장이 4분기에 성장으로 복귀할 것이고, 이것은 인텔에게 호재가 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텔은 고급 AI 시스템에 동력을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찾는 사업체들에 있어서 엔비디아(NVDA)에 훨씬 뒤져 있다. 엔비디아의 그래픽 카드와 소프트웨어는 인텔의 노력을 능가한다. 그리고 그것이 따라잡기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편, 이 회사의 칩 제조 자회사인 인텔 파운드리 서비스는 예상 매출 2억 5,400만 달러에 비해 3억 1,1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인텔은 대규모 기업 턴어라운드의 한 가운데 있다. 이 회사는 PC 칩 분야에서 오랜 경쟁사인 AMD(AMD)에 밀리면서 엔비디아의 AI 역량에 필적할 수 없다는 이유로 타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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