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팔란티어 실적발표 23년3분기

2hvirus 2023. 11. 2.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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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 데이터 분석 회사인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는 목요일 미국 정부 기관을 포함한 고객들의 새로운 인공 지능 플랫폼에 대한 강력한 수요에 베팅하여 4분기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콜로라도에 본사를 둔 이 회사의 주식은 시장 전 거래에서 거의 13% 상승했다.


가이던스
LSEG 데이터에 따르면 팔란티르는 5억9900만~6억300만 달러의 수익을 예상하고 있으며, 이 중 중간값은 분석가들의 예상치인 60050만 달러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로운 플랫폼에 대한 미래 수요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로, 회사는 고객들에게 하루에서 5일 동안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10월 출시한 "AI 부트캠프"에 강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라이언 테일러 팔란티르 최고수익책임자(COO)는 "11월 말까지 140개 단체와 부트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 중 절반은 (그 달)에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테일러는 인터뷰에서 "팔란티르의 AI 플랫폼 사용자는 7~9월에 거의 3배 증가했다"고 말했다.


실적내용

매출 : 5억 5,800만 달러, 시장예상치 5억5,500만 달러
주당순이익 : 0.07달러, 시장예상치 0.06달러


그러나 주요 판매원인 정부 고객의 매출은 월스트리트의 예상치와 전 분기에 기록된 15% 성장을 밑도는 12% 성장했다. 정부 차원의 예산 제약이 사업에 단기적인 불확실성을 유발했지만 팔란티르는 지정학적 긴장을 고려할 때 수요에 긍정적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상업적 수익은 2억 5,100만 달러로 23% 성장했으며, 이 중 절반은 유럽보다 수요가 강했던 미국에서 발생했다. 회사 주주에게 귀속된 조정 순이익은 1억 5,500만 달러로 순차적으로 30% 가까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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