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전기차 버블 붕괴, 투자자들 손실 가중

2hvirus 2024. 3. 18.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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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저널(WSJ)이 파산 신청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보도한 후 지난주 피스커 주가는 55% 하락했다.

자동차 사업을 하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상상했던 것보다 더 어려운 것으로 입증되었고, 투자자들은 수조 달러의 비용을 지출했다.

피스커는 목요일 성명을 내고 "회사 정책상 시장 소문과 추측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다"며 "그러나 피스커는 종종 외부 자문위원들과 협력해 사업을 관리하고 전략을 개발하고 실행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피스커는 추가 자본을 조달하고 대형 자동차 회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는 데 집중하고 있다. 최근 하락세로 인해 전기 트럭 회사 니콜라, 하일리언과 함께 피스커, 카누, 로드타운 모터스, 어라이벌, 패러데이 퓨처가 주가가 각각 10억 달러 미만이다.

각 주식의 정점에 이 7개 회사의 시장 가치를 합치면 거의 1,000억 달러에 달했었다. 이제 그 주식들의 총 가치는 약 10억 달러로 떨어졌다. 7개사는 많은 전략을 보였다.

피스커는 마그나 인터내셔널을 사용하여 자동차를 만드는 신생기업이었고, 로드타운은 지엠보다 더 저렴한 용량을 가져었고 어라이벌은 마이크로팩토리를 개척하려고 노력했었다. 카누는 다목적이고 구성 가능성이 높은 상용차를 개발했었다. 그리고 패러데이는 초호화 전기차에 초점을 맞췄다.
니콜라는 트럭에서 수소 생산을 수직적으로 통합하는 데 주력했다. 하일리온은 기존 트럭 제조업체에 자사 시스템을 판매할 수 있었다.

그러나 자동차 회사와 자동차를 만드는 것은 어렵고 수십억 달러의 창업 자본과 운전 자본이 필요하기 때문에 모두 장애물이 되었다.

팩트셋이 집계한 월스트리트의 추정치에 따르면, 이 7개사 중 어느 회사도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다. 엑스펑, 니오, 폴스타 오토모티브, 로터스 테크놀로지, 루시드, 빈패스트 오토, 리비안 오토모티브도 수익성이 좋지 않다. 이 7개사는 여전히 각각 10억 달러 이상의 시가총액이다.

오늘날 그 7개사의 시장 가치를 합치면 약 580억 달러에 달한다. 그들의 최고 시가 총액은 약 6500억 달러였었다. 빈패스트는 최고가일때 시가 총액이 2,000억 달러를 넘어섰었다.

오늘날, 단지 테슬라, BYD, 그리고 Li Auto 3개사만이 일관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이 세 회사의 가치를 합하면 약 6,500억 달러에 달한다.
이 세 회사의 최고치는 약 1조 4,000억 달러였다.

전체적으로, EV 제조사의 시장 가치를 합하면 약 7,000억 달러인데, 테슬라는 전체의 약 75%에 해당하며, 최고치 자본 대비 무려 1조 5,000억 달러가 감소한다.

피크 시가총액의 대부분은 2022년 상반기에 발생했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GM과 포드 자동차의 최고 시장 가치는 2023년 상반기였다. 이 두 회사도 전기차 희망에 휩싸였다. 디트로이트-3 자동차 제조업체인 GM, 포드, 크라이슬러의 모회사인 스텔란티스는 시장 가치가 약 1850억 달러에 달한다. 이들의 최고 시장 가치는 약 3200억 달러였다.

GM, 포드, 그리고 스텔란티스는 모두 수익성이 좋고 전기차를 만든다. 그들은 미래에 전기차 사업에서 그들의 몫을 얻을지도 모릅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성장이 많은 스타트업 주식처럼 도요타 자동차의 가치를 평가한 적이 없다. 오늘날 도요타 자동차는 약 3,830억 달러의 가치가 있다. 도요타 자동차의 최고 시가총액은 3월 6일에 일어났다. 도요타는 아직 많은 배터리 전기차를 팔지는 않지만,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여전히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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