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나이키 주가 의견 (하향)

2hvirus 2024. 6. 21.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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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나이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월스트리트의 한 분석가는 투자자들에게 "주식을 팔아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윌리엄즈 트레이딩의 분석가 샘 포저는 고객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이 운동화와 운동복 제조업체가 "과거 도전에 직면했을 때와 같이 현재의 침체에서 벗어날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나이키에 대한 목표주가를 75달러로 낮췄다.


포저는 이 주식이 "너무 비싸다"며 회사가 "현재의 배수량을 감당하기 위해" 아무 것도 하지 않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의 목표주가는 화요일 종가보다 20% 이상 하락했음을 의미한다.

장 마감 후 6월 27일 4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 나이키는 목요일 뉴욕에서 96.09달러로 1.4%나 상승했다.

그는 메모에서 "꽃이 활짝 피었다"고 말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포저는 주식에 대해 매도와 동등한 추천을 받은 세 명의 분석가 중 한 명이다. "강한 재능"과 "훌륭한 나이키 기관 지식"을 가진 몇몇 직원들의 손실을 대부분 해고로 표시한 포저는 현재 회사의 고위 임원들은 "이전 팀이 가졌던 본능과 경험"이 없다고 말했다.

포저는 "인재 부족으로 인해 '밀어내기 모델'이 생겼고, 할인율이 높아졌다"며 충성도 높은 고객들이 브랜드를 좋아하지만 나이키 제품에 대한 정가를 지불하지 않으려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요르단 레트로는 요금을 통한 판매가 떨어졌고, 많은 소매업체들이 불과 몇 년 전에는 들어볼 수 없었던 판매되지 않은 품목들을 홍보하기 시작했다"며 "나이키가 독자적으로 벗어나려면, 우리가 보기에 2026년 달력까지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때 인기가 많았던 나이키는 온 홀딩 AG, 데커스 아웃도어 회사의 호카 및 아디다스 AG와 같은 회사들과의 경쟁에 부딪히면서 팬들을 잃어가고 있다. 폴 르주에즈가 이끄는 씨티 분석가들은 목요일 한 노트에서 아디다스가 북미, 중국 및 유럽에서 나이키에 대한 입지를 계속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이키가 재조직을 시도하는 동안, 아디다스는 "전략적인 방식"으로 보이는 오리지널 신발 제품군을 재배치하는 등 "정신을 가다듬고 있다"고 포저가 말했다. 한편, 추가적인 점검은 올해 말로 계획된 러닝과 농구 분야의 아디다스 신제품들이 호평을 받을 것임을 시사한다.

포서 대변인은 "아디다스가 헤리티지 오리지널스를 정체시키고 부활시키고 있는 것과 달리 나이키는 핵심 헤리티지 제품을 후퇴시키고 있으며 파이프라인에 그다지 매력적인 신제품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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