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실적발표 25년 1분기

보잉(BA)은 품질 위기와 심각한 파업으로 2024년 말 대부분의 항공기 생산이 중단된 후 미국 항공기 제조업체가 더 많은 제트기를 생산하고 인도함에 따라 예상보다 적은 분기 손실을 보고했다.

보잉은 작년에 일련의 위기와 약 3만 명의 미국 서부 해안 공장 노동자들의 파업으로 생산량이 급감한 후 더 많은 비행기를 인도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판매량이 많은 737 MAX 제트기의 생산량을 월 38대로 늘리고자 한다.

다우지수 구성 종목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4% 상승했는데, 이는 737 생산량이 분기에 점진적으로 증가했으며 연말까지 월 38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비행기 제조업체는 공급망 문제로 인해 생산이 지연되고 급성장하는 항공우주 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이 저하되는 압력에 직면해 있다. 주요 사업부의 문제로 인해 2024년에 118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했다.

보잉은 또한 중국 항공사로 향하던 두 대의 비행기가 귀환한 미중 무역 전쟁의 여파에 대처하고 있다.

이 비행기 제조업체는 운영을 간소화하고 대차대조표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 켈리 오트버그 신임 CEO의 지휘 아래 회복 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화요일, 보잉은 비핵심 자산 매각을 통한 부채 감축 계획의 일환으로 내비게이션 사업부 젭슨을 포함한 디지털 항공 솔루션 사업부의 일부를 105억 5,000만 달러에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오르트버그는 수요일 직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2025년을 보잉의 ' 턴어라운드 연도'로 언급하며 1분기 인도량 증가와 제품 개선을 언급했다.

"우리는 더 높은 품질의 비행기를 제작하여 더 많은 예측 가능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라고 그는 편지에서 말했다.

투자자들이 면밀히 주시하는 지표인 잉여현금흐름 사용량은 1년 전의 마이너스 39억 달러에 비해 분기 중 마이너스 23억 달러로 개선되었다.

보잉의 CFO는 3월에 1분기 현금 흐름이 "수억 달러" 개선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1분기 실적내용

주당순손실: 49센트, 시장예상치 1.29달러

매출: 195억 달러, 시장예상치 194억 5천만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