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NKE)는 목요일 월스트리트의 총 마진과 주당 순이익 추정치를 상회하는 회계 1분기 실적을 발표하였으나 사업 부문의 도매 부문에서 예상보다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 소매업체의 주가는 경영진들이 소비자의 강세를 강조하고 중화권의 잠재적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를 완화함에 따라 회사의 실적 발표 전반에 걸쳐 상승폭을 확대하며 9% 이상 반등했다.
매튜 프렌드 나이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회사 실적 발표에서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계속해서 매우 강력하다"며 "소비자들은 회복력이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적내용
매출: 129억 4천만 달러, 시장예상치 129억 9천만 달러 (전년동기 126억 9천만 달러)
조정 주당순이익(EPS): 0.94달러, 시장예상치 0.75달러 (전년동기 0.93달러)
총 마진 추정치: 44.2%, 시장예상치 43.7% (전년동기 44.3% 전년 동기)
나이키의 재고 : 87억 달러 (전년 대비 10% 감소), 시장예상치 88억 4천만 달러 재고
이 지표는 2022년 내내 재고 과잉이 소매업체를 괴롭힌 이후 면밀히 추적되어 왔다. 한편, 나이키는 면밀하게 관찰되는 성장 지표인 소비자 직접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54억 달러로 증가했다. 나이키의 주식은 지난 달 동안 9% 하락하며 보고서에 들어갔고, 월스트리트의 분석가들은 운동복 대기업의 보고서가 가라앉았다고 경고했다.
중화권의 수익은 보고서로 향하는 투자자들의 주요 관심사였다. 중국 경제는 올해 예상보다 느린 경제 성장을 만들어냈다. 월스트리트의 분석가들은 이것이 중국에 상당한 노출을 가진 나이키와 같은 회사들에게도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우려한다.
지난 분기 나이키는 중화권 매출이 17억 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블룸버그의 컨센서스 자료에 따르면, 분석가들은 이 부문이 18억 3,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포레스터 리서치의 분석가인 수차리타 코달리는 화요일 야후 파이낸스 라이브에서 "중국 이야기는 아마도 나이키에게 있어 가장 큰 이야기일 것"이라고 말했다. "도전은 나이키가 아시아 시장, 특히 중국 소비자에 매우 의존해 왔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중국 소비자들의 소비 능력을 부드럽게 하는 것뿐만 아니라 그곳에 있는 많은 지정학적 위험도 안고 있습니다."
하지만 나이키 경영진은 목요일 밤 투자자들과의 통화에서 중국에 대한 우려를 덜었다. 존 도나호 나이키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4개월 동안 두 차례 중국을 방문했다면서 시장과 나이키가 중국에서 차지하는 위치에 대해 좋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도나호 CEO는 "스포츠는 중국으로 돌아왔다"며 "그것은 중국 거시경제 전망과 상관없이 우리 부문의 미래와 중국 소비자에 대한 큰 자신감을 준다"고 말했다.
나이키의 이러한 보도는 풋락커가 "가격에 민감한" 소비자들로 인해 신발 사업이 둔화될 것이라고 경고한 지 약 한 달 후에 나온 것이기도 하다. 제프리스에 따르면 풋락커(FL) 매출의 약 64%가 나이키 브랜드이다. 만약 풋락커가 신발 대기업의 도매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나이키 재고를 내려놓기 위해 고군분투한다면, 월스트리트의 분석가들은 주목했다.
하지만 경영진은 이 컨퍼런스 콜에서 나이키의 전체 매출에서 한 자리 수 이상을 차지하는 소매 파트너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번 분기에 나이키는 도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보합세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스트리트'는 1년 전 동기 대비 4%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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