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리튬아메리카스 주가 급등, 미정부 지분 투자

2hvirus 2025. 10. 1.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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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아메리카스(Lithium Americas)는 미국 정부의 지분 투자 소식으로 주가가 급등했으며, 이는 태커 패스(Thacker Pass) 프로젝트의 자금 조달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미국 내 리튬 공급망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에너지부 장관 크리스 라이트(Chris Wright)는 미국 정부가 리튬아메리카스에 지분 투자를 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미국 정부는 리튬아메리카스에 5%, 네바다주 태커 패스 리튬 프로젝트에 5%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이 소식은 리튬아메리카스의 주가를 애프터마켓에서 31.70% 상승시켜 7.52달러를 기록하게 했다.

태커 패스 프로젝트 및 자금 조달

태커 패스 프로젝트는 북미에서 가장 큰 리튬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약 40,000톤의 리튬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2. 이 프로젝트는 미국 내 전기차 배터리 금속 공급망을 강화하려는 트럼프 행정부의 노력의 일환이다.

제너럴 모터스(GM)는 이미 이 프로젝트에 6억 2,500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이는 미국 제조업체가 리튬 탄산염 프로젝트에 투자한 사상 최대 규모의 공개 투자로 알려져 있다.

GM은 리튬아메리카스와 합작 투자를 통해 태커 패스 프로젝트에 38%의 직접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또한, GM의 투자는 리튬아메리카스가 미국 에너지부로부터 23억 달러의 조건부 자금 지원 패키지를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리튬아메리카스는 2027년 말까지 1단계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총 30억 달러 규모의 태커 패스 광산 건설을 진행 중이다. 이 프로젝트는 미국 에너지부의 22억 6천만 달러 ATVM 대출, GM의 총 9억 4천 5백만 달러 투자 및 38% 합작 투자, 오리온 리소스(Orion Resources)의 2억 5천만 달러 전략적 투자로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

시장 전망 및 위험 요소

최근 리튬 가격은 공급 과잉으로 인해 하락했지만 46, 리튬아메리카스는 2028년 1단계 생산이 시작될 때쯤 리튬 가격이 반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회사는 톤당 24,000달러의 리튬 가격을 가정할 경우 22억 달러의 조정 EBITDA와 87억 달러의 순현재가치(NPV)를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JP모건은 미국 정부의 지분 투자 소식으로 인한 리튬아메리카스 주가 급등이 과도하다고 평가하며, GM의 리튬 구매 보장 등 미해결 질문들이 많아 공정 가치를 측정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TD 코웬(TD Cowen) 역시 주가가 목표가를 넘어섰다며 리튬아메리카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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