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오라클 주가, 경영진 매도

2hvirus 2025. 10. 28.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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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ORCL)은 AI 인프라 확장에 대한 강력한 투자와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인해 장기적인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나, 경영진의 주식 매도와 AI 사업의 단기 수익성 우려로 인해 주가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오라클은 현재 281.40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간외 거래에서는 0.08% 하락한 281.18달러를 기록했다. 오늘 장중 최고가는 287.00달러, 최저가는 279.81달러였다. 지난 한 주간 1.52% 상승했지만, 지난 한 달간은 0.73% 하락했다. 연초 대비 68.87%, 1년 대비 62.17%, 3년 대비 274.45%, 5년 대비 392.99%의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AI 인프라 투자 및 파트너십

오라클은 AI 인프라 분야에서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는 회사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AMD, Hewlett Packard Enterprise(HPE)와 협력하여 미국 에너지부의 오크리지 국립 연구소에 Lux 및 Discovery라는 두 개의 슈퍼컴퓨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 슈퍼컴퓨터에는 AMD의 AI 칩이 사용되며, 총 10억 달러의 공공 및 민간 투자가 이루어질 것이다. Lux AI 슈퍼컴퓨터는 2026년 초에 배치될 예정이며, 이는 미국 최초의 AI 팩토리 슈퍼컴퓨터가 될 것이다.

오라클은 또한 OpenAI 및 Vantage 데이터 센터와 함께 위스콘신주 포트 워싱턴에 데이터 센터 캠퍼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 캠퍼스에는 약 1기가와트의 AI 용량을 제공하는 4개의 데이터 센터가 포함되며, 2028년 완공 예정이다.

이는 오라클의 5천억 달러 규모의 Stargate AI 인프라 투자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러한 데이터 센터 건설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은행들은 텍사스 및 위스콘신 데이터 센터에 각각 232억 5천만 달러와 147억 5천만 달러를 지원하는 총 380억 달러 규모의 채권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BofA는 오라클의 OpenAI와의 3천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통해 오라클이 네 번째 AI 인프라 하이퍼스케일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초기 내부수익률(IRR)은 9%에서 계약 갱신 시 16%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라클은 AI 기능을 핵심 데이터베이스에 추가하고 레이크하우스 플랫폼을 출시하는 등 멀티 클라우드 서비스 리셀러 프로그램을 시작하여 기술적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엔비디아(NVIDIA) 및 AMD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GPU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고 있으며, OCI 매출은 2030년까지 1,66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가 변동성 및 투자자 우려


이러한 긍정적인 발전에도 불구하고, 오라클 주가는 최근 변동성을 보였다. 경영진의 주식 매도 활동이 투자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클레이 마구아크(Clay Magouyrk) 공동 CEO는 지난주 약 1,100만 달러 상당의 ORCL 주식을 매도했으며, 마리아 스미스(Maria Smith) 최고회계책임자도 약 280만 달러 상당의 주식을 매도했다. 이러한 내부자 매도는 AI 사업의 수익성에 대한 우려와 맞물려 투자자들의 신뢰를 흔들고 있다.

또한 오라클은 AI 인프라 확장에 막대한 자본 지출이 필요하며, 이로 인해 단기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내부 문서에 따르면 오라클의 클라우드 사업은 총 마진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엔비디아 칩 임대에서 발생하는 이익 마진은 14%에 불과했다. 그러나 경영진은 AI 인프라 총 마진이 30∼40%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오라클의 주가가 고평가되어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316. 현재 오라클의 주가수익비율(P/E)은 51.0배(2024년 예상)에서 28.5배(2028년 예상)로, LTM EBITDA 멀티플은 30.5배에서 2028년까지 16.1배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널리스트 전망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애널리스트들은 오라클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BofA는 368달러의 목표 주가와 함께 '매수' 등급을 유지하며, 오라클을 4번째 AI 인프라 하이퍼스케일러로 평가했다.

씨티(Citi)는 오라클의 목표 주가를 415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매수' 등급을 유지하며, OCI의 광범위한 성장과 FY26-30 EPS 연평균 성장률(CAGR) 30% 이상을 예상했다.

UBS는 목표 주가를 380달러로, 골드만삭스는 32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오라클은 2030년까지 총 매출 2,250억 달러, 조정 EPS 21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연간 31%의 매출 성장을 의미한다. 클라우드 인프라 매출은 FY2030년까지 1,66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오라클의 남은 이행 의무(RPO)는 OpenAI 파트너십에 힘입어 전년 대비 359% 증가한 4,550억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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