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이 주가, 실적발표 23년3분기

블룸버그) -- SoFi Technologies Inc.는 2023년 매출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고 예금이 1년 전보다 3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3분기 총 예금은 157억 달러로 블룸버그가 조사한 분석가들의 평균 예상치 149억 달러를 상회했다. 앤서니 노토 최고경영자(CEO)는 월요일 성명을 통해 90% 이상이 직접 예금 회원들의 것이라고 밝혔다.


노토는 "우량 예금 증가의 결과로 대출을 위한 자금 조달 비용 절감의 혜택을 받았다"며 "예금 자금 조달은 또한 주목할 만한 거시 경제 불확실성에 비추어 볼 때 중요한 이점인 추가 순이자 마진을 포착하고 수익을 최적화할 수 있는 유연성을 증가시킨다"고 말했다. 소파이는 주로 학자금 대출 사업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그 이후 금융 서비스 상품을 위한 원스톱 샵으로 확장되어 그 과정에서 은행을 인수했다. 렌딩클럽과 같은 다른 소비자 대출 기관들이 감원을 통한 금리 상승과 씨름하면서 소피의 수익은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다.


가이던스

이 회사는 연간 조정 순이익 가이던스를 19억 7400만 달러 ~ 20억 3400만 달러로 늘어난 20억 4500만 달러 ~ 20억 6500만 달러로 늘렸다.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성명에서 또한 연말까지 일반적으로 인정되는 회계 원칙 하에서 순이익 수익성에 도달할 궤도에 올랐다고 밝혔다.


실적 내용

매출 : 5억3070만 달러, 시장예상치 5억1270만 달러

주당순손실 : 0.03달러, 시장예상치 0.08달러

사상 최대인 717,000명의 신규 회원을 추가


뉴욕 증시는 이날 오전 15%까지 급등한 뒤 오후 12시 41분께 거의 변동이 없었다. 올 들어 48%나 급등했다.


크리스 라포인테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회사 실적 발표에서 소파이가 블랙록이 관리하는 펀드 및 계좌와 "우호적인 실행 수준"에서 약 3억7500만 달러의 증권화를 논의하고 있으며 이는 11월 중순에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노토 최고경영자(CEO)는 블룸버그 TV 인터뷰에서 "대출 자산 측면에서 더 많은 것이 있다"고 덧붙였다.


노토 사장은 학자금 대출 상환 재개가 4분기 소파이에 "조금 더 큰 혜택"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토는 "현재 우리의 사업은 충분히 다양하고 이러한 다른 사업에서 충분히 규모가 커져서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SoFi는 회사 조정 순이익의 67%가 비대출 부문에서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SoFi는 반도체 디자이너 암 홀딩스, 미용 및 웰니스 회사 오디티 테크 및 온라인 식료품 쇼핑 회사 메이플베어가 인스타카트 사업을 하는 분기 동안 기업공개를 도왔다.


노토는 "메인스트리트는 일반적으로 IPO 가격으로 IPO에 접근할 수 없기 때문에 매우 독특한 상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