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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 편의점, 창고 및 그 밖의 상업용 부동산 소유주인 리얼티 인컴사(社)가 스피릿 리얼티 캐피털사를 53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월요일 성명에 따르면 스피릿 주주들은 자신들이 소유한 1주당 새로 발행된 리얼티 인컴의 주식 0.762주를 받게 된다. 이 거래는 2024년 1분기에 끝날 것으로 예상된다.
성명서에 따르면 이번 거래로 리얼티 인컴의 입주 기반이 다양해지고 연간 5000만 달러의 시너지 효과가 창출되며 기업가치가 630억 달러에 달하는 부동산 투자신탁이 구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계약은 리얼티 인컴이 2021년 베리트를 인수한 데 이은 것이다. 수밋 로이 리얼티 인컴 최고경영자(CEO)는 "스피릿과의 합병은 우리의 규모와 규모, 그리고 독특한 플랫폼 가치가 주주들에게 지속적으로 상당한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또 다른 예"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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