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 (로이터) - 반도체 회사 암 홀딩스는 수요일 월스트리트 추정치를 밑도는 회계 3분기 매출 전망을 내놓았다.
암의 주가는 이 소식이 전해진 후 시간외 거래에서 7.7% 하락한 50.17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전세계 휴대폰의 대부분에 전력을 공급하는 컴퓨팅 칩을 생산하기 위한 디자인 및 기타 지적 재산권을 판매하는 이 회사는 또한 인공 지능 응용 프로그램의 붐 속에서 새로운 칩을 설계하는 회사들의 물결에 힘입어 월스트리트의 예상을 뛰어넘는 회계 연도 매출을 예측했다.
가이던스
암은 LSEG의 데이터에 따르면 2024 회계연도 매출 범위를 분석가 예상치인 29억 5천만 달러를 상회하는 30억 2천만 달러의 중간 지점으로 예측했다고 밝혔다.
LSEG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회계 3분기에 암은 중간 지점을 7억 6천만 달러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분석가 예상치인 7억 6천 784만 달러를 밑도는 것이다.
암은 여전히 암의 90% 이상을 소유하고 있는 일본의 소프트뱅크 그룹이 주식 일부를 매각한 후 지난 9월 다시 상장되었다.
제이슨 차일드 암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로이터통신에 "현재 회계연도 3분기에 대한 기대치는 낮지만 연간 전망치는 더 높은 것은 회사가 주요 라이선스 계약이 당초 예상보다 1분기 늦게 상륙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차일드는 로이터 통신에 "생성적인 인공지능에 대한 모든 논의가 진행되는 가운데... 정말, 정말 강력한 수요가 있다"고 말했다.
실적내용ㅡ9월에 끝난 암의 2/4분기의 경우
매출 : 8억 600만 달러, 시장예상치 7억4,431만 달러
주당순이익: 36센트, 시장예상치 26센트
로열티 수익 : 4억1800만 달러, 시장예상치 4억 2,030만 달러
라이선스 및 기타 수익: 3억 8,800만 달러, 시장예상치 3억 2,690만 달러
암은 휴대폰 칩의 아성에서 데이터 센터 서버와 개인용 컴퓨터 칩과 같은 다른 영역으로 확장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 달, 로이터 통신은 엔비디아가 개인용 컴퓨터 시장에서 인텔에 대한 중대한 새로운 도전에 암의 기술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Arm은 칩 디자인 및 기타 지적 재산에 대한 접근에 대해 부과하는 선불 라이선스 비용과 지적 재산으로 만들어진 판매된 칩 각각에 대해 징수하는 로열티, 두 가지 주요 수익원을 가지고 있다.
Arm은 칩이 더 높은 평균 가격에 팔리는 칩 시장의 일부 지역으로 이전함으로써 로열티 수익을 증대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차일드는 로이터 통신에 암의 2분기 로열티 수익은 여전히 칩 산업에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친 칩 과잉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차일드는 로이터통신에 "이번 분기 로열티 수치가 플러스(성장)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직원 주식 보상 비용에 힘입어 이번 분기 5억900만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기업공개로 이전에 부여된 주식에 대한 대규모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으며 향후 직원 주식 보상 비용은 분기당 1억5000만~2억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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