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이 2024년에 주가가 오를 것이라고 예측하는 것은 아니다.
JP모건(JPM) 글로벌 주식전략팀의 새로운 전망에 따르면 S&P500(^GSPC)은 수요일 기준치보다 약 8% 하락한 4,200으로 2024년을 마칠 것으로 예상된다.
두브라브코 라코스-부자스가 이끄는 JP모건 주식전략가들은 26일(현지시간) 발표한 팀의 2024년 전망에서 "급격한 연준 완화가 없다면 투자자들의 포지션과 심리가 대부분 반전된 상황에서 소비자 트렌드를 위축하는 내년에는 주식에 더 도전적인 거시적 배경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썼다.
"지정학적, 정치적 위험은 여전히 높아지는 반면, 주식은 이제 역사적 저점 근처의 변동성으로 풍부하게 평가된다." JP모건의 콜은 월가의 대부분의 다른 전략가들보다 현저히 낮은 전망을 내놓았다. 지난 몇 년간 유명한 약세자였던 모건스탠리의 마이크 윌슨조차 2024년 말 S&P 500이 4,500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는 윌슨의 2024년 전망에서 2024년에도 실적 반등을 이어가며 주당순이익이 전년 대비 7% 급증할 것으로 예상했다.
JP모건은 일반적으로 주식 실적의 핵심 동인인 실적에 대해 그렇게 낙관적이지 않다. JP모건은 S&P 500 실적이 전년 대비 2~3% 증가해 2024년 주당순이익이 225달러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는 더 높은 수익을 위한 다른 목표가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 캠페인이 경기 침체 없이 끝날 것이라는 이야기가 커지고 있는 것에 대해 고개를 끄덕이는 '조기 사이클' 또는 '주기 내'에 있는 경제를 반영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라코스-부자스는 가계 저축이 감소하고 있고, 소비자와 기업의 차입 비용이 수 십 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전 세계 수요가 소독 속에 냉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JP모건 팀은 "이러한 이유로 우리는 매출 증가율이 순차적으로 낮아지고, 마진이 확대되지 않으며, 주주 보수가 낮아지면서 또 한 해 동안 추세적이지 않은 수익 증가를 가정하고 있다"고 썼다.
월스트리트의 많은 사람들이 실적이 저점을 찍었을 것이라고 믿고 있지만, JP모건은 더 높은 신용 비용을 강조해온 경제학자들의 편에 서서 결국 2024년 미국 경제가 둔화될 것이다.
수요일에 발표된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새로운 보고서는 경기 둔화가 이미 진행되고 있을 수 있음을 시사했다. JP모건은 또한 실적 발표 중 경영진의 최근 논평에서 소비자와 신용 비용 모두에 대한 전망이 악화되고 있음을 묘사했다고 언급했다. JP모건의 연구에 따르면, 자본 비용에 대한 심리는 금융위기 이후 이렇게 낮지 않았다.
JP모건 팀은 "중요한 통화정책이나 재정정책의 지원이 없다면, 우리는 현 시점에서 합의된 성장 가정을 현실적이기 보다는 희망적으로 보고 있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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