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 주가 급락, 실적발표 23년4분기

GE는 개장 전 거래에서 6.2% 하락해 2022년 5월 9일 6.7% 하락한 이후 하루 만에 가장 큰 하락에 올랐다. 이번 매도세는 월요일 2017년 10월 이후 최고가로 마감된 이후 나온 것이다.

GE의 실적 발표는 4월 초에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최종 분할 전에 회사가 발표하는 마지막 실적일 수도 있다. 그 후 전력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은 GE버노바로 분사하고 나머지 사업은 GE에어로스페이스로 다시 출범한다.

GE버노바 사업의 호조에 힘입은 4분기 실적 호조가 무색하게 항공우주, 전력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실망스러운 수익 전망으로 인해 제너럴일렉트릭(GE)의 주가는 화요일 급락했다.

가이던스 24년 1분기

GE는 1분기부터 3월까지 현재 팩트셋 컨센서스인 70센트를 밑도는 60센트~65센트의 조정 주당순이익을 예상하고 있다.

한편, 매출 증가율은 '높은 한 자릿수' 비율대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팩트셋 매출 컨센서스인 151억5000만달러는 4.6% 증가를 의미한다.

실적내용 23년 4분기

순이익 : 전년 동기의 21억달러(주당 1.90달러)에서 15억9000만달러(주당 1.45달러)로 감소

주당순이익 : 1.03달러, 시장예상치 90센트를 제쳤다.

총 매출 : 194억 2,000만 달러, 시장예상치 172억 7,000만 달러

에어로스페이스 매출 : 85억2000만 달러

GE 버노바의 사업 부문은 전력 매출 : 57억9000만 달러, 시장예상치 48억9000만 달러

신재생에너지 매출 : 42억1000만 달러, 37억1000만 달러

30억 달러의 여유 현금 흐름은 팩트셋이 조사한 분석가 2명의 평균 추정치인 27억 7천만 달러를 상회했다.

GE의 주가는 지난 3개월 동안 월요일까지 23% 올랐고 S&P500 SPX는 15%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