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F 주가, 내부자 매입

VF사는 월요일 두 소식에 힘입어 수십 년 만에 최고의 주가를 기록했다.

더 노스페이스, 밴스, 그리고 팀버랜드 의류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는 VFC의 주식은 15% 급등한 17.58달러를 기록했고, 다우존스 마켓 데이터에 따르면, 그들이 18% 상승했던 1973년 12월 7일 이후 가장 큰 상승 속도를 냈다.

주가 상승 이유 1
증권 서류에 따르면, 최고 경영자 대럴 브래켄은 2월 9일 거래에서 65,360주를 매입했고, 그의 VF 회사 주식의 총합은 약 144,281주가 되었다.

주가 상승 이유 2
한편 로이터통신은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한 행동주의 투자자 인게이지 캐피털이 1899년 이 회사를 설립한 존 바비의 친척으로부터 지지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켈리 바비는 VF 이사회 멤버 2명이 교체되기를 원하고 있다. 인게이지드 캐피털은 수개월 전부터 이사회 대표를 지지해 왔으며 지난 10월부터 회사에 파동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2개월 동안 월요일 상승분을 포함한 VF 주가는 35% 하락했다. 회사가 회계 3분기 재무 보고서를 제출했을 때, 브래켄 CEO는 결과가 "실망스럽다"고 말했지만, 향후 계획을 가리키며 낙관적인 태도를 유지했다. 회사는 지난주 보도자료에서 "VF는 회사가 장기적으로 가장 큰 가치를 창출한다고 믿는 브랜드를 소유하도록 보장하기 위해 이사회와 함께 포트폴리오 내 브랜드 자산에 대한 심층적인 전략적 검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문제에 정통한 소식통은 로이터 통신이 배런의 보고서를 확인했다.

VF의 이사 지명 기한은 화요일로, 행동주의 투자자와 어떻게 상호작용할지를 빨리 결정해야 한다는 의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