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루레몬 주가, 내부자(회장) 매입

룰루레몬 애슬레티카 주식은 최근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애슬레져 의류 제조업체의 회장은 공개 시장에서 주식을 사들였다.

룰루레몬의 실망스러운 가이던스는 강력한 4분기 보고서를 무색하게 만들었고, 3월 22일 주가는 16% 하락한 403.19달러를 기록했다.

캘빈 맥도널드 CEO는 실적 발표에서 "모든 국제 시장은... 1분기까지 강력한 모멘텀을 이어가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소비자들이 다소 약한 한 해가 다가오는 등 역동적인 소매 환경을 진정으로 탐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가가 계속해서 약세를 보이자, 룰루레몬의 회장인 마사 "마티" 모르핏은 3월 26일부터 27일까지 120만 달러를 총 3,200주에, 개당 평균 389.06달러를 지불했다.

그녀가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양식에 따르면, 모르핏은 개인 계좌를 통해 3,000주의 룰루레몬 주식을, 가족 신탁을 통해 200주를 구매했다. 그녀는 현재 개인 계좌에 89,445주의 주식을 소유하고 있으며, 신탁을 통해 950주의 주식을 추가로 소유하고 있다.

룰루레몬은 모르핏이 주식 매입에 대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비즈니스 및 문화 변혁 컨설팅 회사인 리버락 파트너스의 대표인 그녀는 2008년 12월 룰루레몬의 이사회에 합류했으며, 2022년 3월부터 의장직을 맡고 있다. 모르핏은 거의 3년 전에 공개 시장에서 회사 주식을 마지막으로 매입했다. 2021년 6월에 그녀는 4,800개의 룰루레몬 주식에 대해 160만 달러를 지불했으며, 평균 가격은 각각 330달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