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포드, GM 목표가 상향 // 테슬라, 루시드, 리비안 목표가 하향

2hvirus 2024. 4. 11.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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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은 테슬라와 전기차사들에 대한 전통 자동차 제조업체들의 만회의 해로 느껴진다. 그것은 주가에서 분명히 드러났다. 이제 그것은 월스트리트의 가격 목표에 나타나고 있다.

수요일, 모건 스탠리와 바클레이즈는 제너럴 모터스(GM)의 주가 목표를 43달러에서 46달러로 올렸다. 바클레이즈의 댄 레비(Dan Levy)는 50달러에서 55달러로 올렸다. 두 주식 모두 매수(Buy) 등급을 받았다.

레비는 '매수' 등급을 유지하면서 포드자동차에 대한 목표주가도 16달러로 소폭 상향 조정했다. 조나스는 26일(현지시간) 포드가 2024년 최고 자동차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목표주가도 16달러라고 거듭 밝혔다
.
파이퍼 샌들러의 알렉산더 포터 분석가와 제프리스의 필립 후추아 분석가가 테슬라의 주가 목표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이 같은 상향 조정이 이뤄졌다.

파이퍼 샌들의 포터는 1분기 납품 부진 이후 테슬라 주식에 대한 목표주가를 225달러에서 205달러로 낮췄지만, 매수(Buy) 등급은 유지했다. 테슬라는 약 387,000대를 납품했는데, 이는 월스트리트의 최저 추정치보다 약 20,000대 낮은 것이다. 제프리스의 후처이는 목표주가를 185달러에서 165달러로 낮췄고, 4월 23일에 발표될 1분기 결과 동안 더 많은 드라마 작품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는 테슬라 주식을 보류(Hold)로 평가한다.

BofA의 존 머피 애널리스트는 전기차 업체 3곳의 목표주가를 인하했다. 루시드 그룹 주식에 대한 그의 목표주가는 4.50달러에서 3.50달러로 상승했으며, 그는 보류(Hold) 등급을 받았다. 그의 리비안 오토모티브 주식에 대한 목표가는 25달러에서 21달러로 상승했으며, 그는 매수(Buy) 등급을 받았다. 머피는 또한 보류 등급을 유지하면서 테슬라 주식에 대한 목표가를 280달러에서 22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팩트셋에 따르면 테슬라의 월스트리트 평균 목표가는 2024년 241달러에서 약 194달러로 45달러 이상 하락했다. 리비안의 평균 목표가는 26달러에서 약 17달러로 하락한 반면 루시드의 목표가는 3.30달러에서 2달러로 하락했다. 반면 포드의 평균 목표가는 거의 1달러 상승한 14달러 미만, GM은 46달러에서 약 51달러로 상승했다.

변화의 이유는 어렵지 않게 파악할 수 있다. 전기차 판매 증가세 둔화가 투자 심리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1분기 전기차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약 8% 성장했다. 2023년 4분기 40% 성장보다 감소한 수치다.

전기차 판매 둔화는 수요일 장 초반 테슬라 주가가 현재까지 약 31% 하락한 이유이며, 루시드와 리비안 주가는 각각 약 38%와 56% 하락했다. 기존 자동차 제조업체들에게는 훨씬 더 나은 한 해였다. 2024년 현재까지 포드와 GM 주가는 각각 8%와 23% 상승했다.

대부분의 자동차 제조업체들의 주가는 화요일 아침 하락했다. 전기차 판매가 원인이 아니라 인플레이션 때문이다. 3월 소비자 물가는 전년 대비 3.5% 상승했고 경제학자들은 3.4%를 예상했다. 더 뜨거운 인플레이션은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낮춘다. 높은 금리는 신차와 중고차를 사는 것을 더 비싸게 만든다

테슬라 주가는 장 초반 2.4% 하락했고 S&P500과 나스닥 지수는 모두 1% 하락했다. 포드와 GM 주가는 각각 3%, 1% 하락했고 루시드와 리비안 주가는 각각 2.4%, 3.8%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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