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노키아 실적발표 24년1분기

2hvirus 2024. 4. 18.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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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및 고정 네트워크 장비 제조업체인 노키아(Nokia)는 5G 기술에 투자하는 고객의 부족으로 시장이 약화되면서 1분기에 예상보다 적은 이익과 두 자릿수의 매출 감소를 기록했다고 목요일 발표했다.

실적내용


순이익 : 5억100만 유로(5억3500만 달러)
- 전년 동기 3억4200만 유로보다 46% 증가

매출 : 47억 유로, 시장예상치 49억 유로
주당순이익 : 0.09유로, 시장예상치 0.07 유로

페카 룬드마크 노키아 최고경영자(CEO)는 "경제적 불확실성과 높은 자금 조달 비용 때문에 사업자들이 5G 등 기술에 대한 투자를 줄이고 있는 통신장비 시장의 지속적인 약세가 "예상대로" 1분기에 우세했다"며 "그러나 우리는 주문량이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것을 보았으며 이는 우리가 하반기에 더 강력한 자신감을 유지하고 연간 전망을 달성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노키아는 스웨덴 에릭슨, 중국 화웨이, 한국 삼성과 함께 광대역 최신 세대인 5G의 세계 주요 공급업체 중 하나다. 이번 주 초 북유럽 경쟁사 에릭슨은 1분기 매출이 크게 감소하는 등 비슷한 시장 어려움을 보고했다.

런드마크는 노키아 최대 사업부의 매출 상황을 언급하며 "광범위한 경제 환경을 의식하고 있지만, 진행 중인 주문 유입 강도를 고려할 때 네트워크 인프라가 더 강력한 하반기 실적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순매출 성장으로 돌아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노키아의 두 번째로 큰 사업체인 이동통신망 사업부가 1분기 동안 북미와 인도에서 특히 낮은 수준의 5G 기술 투자로 인해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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