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터필러 실적 발표 2024년 1분기

캐터필러는 목요일 건설 장비에 대한 수요가 작년 호황에서 완화되어 시장 전 거래에서 주가가 4% 하락함에 따라 이번 2분기에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캐터필러는 작년 초 회사의 매출을 급증시킨 도로, 다리 및 기타 교통 인프라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조 바이든 대통령의 2021년 1조 달러 인프라 법의 혜택을 받았다. 그러나 작년의 호황은 완화되었고 회사는 또한 올해의 매출을 대략적으로 완만하게 예측했다.

실적내용

매출 : 158억 달러, 시장예상치 160억 달러

순이익 : 28억6천만 달러

주당순이익 : 5.60달러, 시장예상치 5.14달러

가이던스

캐터필러는 2023년 실적을 기록하기 위해서는 연간 매출이 "대체로 비슷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672억 달러로 0.2% 증가한 것으로 분석가들의 견해와 일치한다.

2분기 매출은 1년 전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팩트셋 컨센서스의 매출은 172억 3천만 달러로 1년 전보다 0.5% 감소했다.


'캐터필러'는 두 가지 커다란 목표를 가지고 있다. 캐터필러의 사업 대부분은 제조업, 광업 및 사회기반시설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1조 달러 규모의 연방정부 횡재 속에서 번창하고 있다. 이러한 자금지원은 아직 수년이 남아 있으며, 월가가 고금리가 계속 유지될지도 모른다고 조바심을 내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게다가 캐터필러가 추구하는 또 다른 것은 실행이다. 2월 5일 4분기 실적 발표에서 CEO 짐 엄플비는 캐터필러가 어떤 수준의 매출에서든 조정 영업이익률 전망 범위의 상단을 100 베이시스 포인트 상향 조정했다고 말했다. CAT는 또한 기계, 에너지 및 운송 사업의 예상 잉여 현금 흐름 범위를 40억 달러에서 80억 달러로 50억 달러에서 100억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JP모건은 지난 4월 16일 리서치 보고서에서 CAT 종목의 목표주가를 기존 385에서 435로 상향 조정하며 비중확대 등급을 유지했다. 회사 측은 캐터필러의 마진 실적과 2025년 실적 성장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부각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