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실적발표 24년1분기

컨설팅 사업이 불확실한 경제와 고금리에 대응하기 위해 예산을 긴축하는 기업들의 압력에 직면하면서 IBM의 주가는 목요일 프리마켓 거래에서 8% 이상 하락했다.

소규모 재량 프로젝트의 약세가 컨설팅 부문에 영향을 미쳤지만, JP모건의 분석가들은 밀린 업무가 2024년까지 사업을 가속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JP모건의 분석가들은 "소프트웨어 가속화는 고무적이지만, 이는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예상되는 점진적인 FX 역풍과 함께 컨설팅의 예상보다 더 큰 악화로 상쇄됐다"고 말했다. IBM의 소프트웨어 사업은 이번 분기에 5.5% 성장했고, 회사는 클라우드의 데이터 저장 능력에 대한 AI 주도의 수요 붐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회사 하시코프를 인수하기 위해 64억 달러 규모의 거래를 발표했다.

실적내용

매출 : 144억 6천만 달러, 시장예상치 145억 5천만 달러

주당순이익 : 1.68달러, 시장예상치 1.58달러


이 회사의 주가는 목요일 개장 전 거래에서 8.7% 하락한 168.10달러를 기록했다.

손실이 지속될 경우 이 회사의 시장 가치는 140억 달러 이상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버코어의 분석가들은 "이번 분기는 하드웨어 성장으로 상쇄된 컨설팅 둔화로 인해 시끄러운 분기였다"고 말했다.

"이제 IBM은 컨설팅 부문과 소프트웨어 부문 모두에서 수익 가속화를 어떻게 실행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