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월마트 실적발표 24년1분기

2hvirus 2024. 5. 16.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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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형 유통업체 월마트는 목요일 필수품 수요를 더욱 늘리고 의류와 전자제품과 같은 일용품 판매의 반등을 가져오기 위해 인플레이션을 완화할 것에 베팅하면서 연간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고 예상보다 나은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아칸소주 벤턴빌에 본사를 둔 이 회사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6% 상승했다. 이러한 상승세가 지속된다면 이 주식은 목요일에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다. 미국 최대 소매업체의 실적 호조는 미국 소비지출 감소에 대한 일부 투자자들의 우려를 누그러뜨릴 수 있다. 미국인들은 대체로 높은 가격을 견뎌낼 수 있었지만 오랜 기간의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쇼핑객들이 더 제약을 받고 지출 회복이 이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더 느려질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었다.

4월 미국 소비자물가가 예상보다 덜 오른 반면 미국인들이 주택담보대출 금리와 자동차보험료 인상으로 고전하면서 내수가 냉각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목요일 월마트는 4월 30일 마감된 1분기 미국내 유사판매가 연료를 제외하고 3.9%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월마트는 성명을 통해 평균 거래액이 비슷한 수준으로 증가했으며 단위 판매도 증가했다고 밝혔다. LSEG에 따르면 분석가들은 평균적으로 미국의 유사판매 증가율을 3.15%로 예상했다.

실적내용

주당 순이익 : 60센트, 시장예상치 52센트

매출 : 1,615억 천만 달러, 시장예상치 1,594억 5천만 달러



가이던스

연간 연결 순매출이 3~4%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또한 조정된 주당 순이익이 2.23달러와 2.37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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