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는 20일(현지시간) "퍼스트솔라는 인공지능(AI)이 주도하는 전력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승자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애널리스트 존 윈덤과 윌리엄 그리핀은 태양광 회사 주식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252달러에서 270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매수(Buy)' 등급을 재차 강조했다.
연구팀은 인공지능에서 퍼스트 솔라로 직접 연결되는 것이 있다며 인공지능의 답장이 일반적인 구글 검색보다 약 10배 더 많은 전기를 사용하는 방법에 주목했다. 분석가들은 '100% 재생 가능'한 지속 가능성 정책 하에서 대형 기술 회사들이 전력 구매 계약(PPA)을 통해 재생 불가능한 전기 소비를 일치시킨다고 썼다.
그들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플랫폼, 알파벳의 구글과 같은 기술 회사들을 예로 들었다. UBS는 퍼스트 솔라가 미국에서 시장 점유율을 계속 늘릴 것이며 회사의 주당 순이익이 2023년 7.74달러에서 2027년 36.74달러로 뛸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다우존스 마켓 데이터에 따르면 퍼스트 솔라 주식은 6.6% 오른 209.23달러로 8월 14일 211.43달러로 마감한 이후 최고 종가를 기록했다. 또한 S&P 500에서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다른 솔라 주식은 오후 거래에서 혼조세를 보였다. 솔라엣지 테크놀로지스는 1.9%, 썬런은 2.2%, 썬파워는 6% 하락했다.
파이퍼 샌들러의 분석가인 카시 해리슨과 루크 틸켄스는 월요일 퍼스트 솔라에 대한 목표주가를 195달러에서 219달러로 올렸다. 그들은 계속해서 그 주식을 비중확대(Overweight)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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