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업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전기차에 대한 세금 공제를 취소할 수 있다는 우려로 미국 내 전기차 배터리 공장 건설을 위한 54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재고하고 있다. 일부 한국 기업들은 전기차 수요 감소와 트럼프가 백악관에서 두 번째 임기 동안 무엇을 할 것인지 우려하여 일부 공장 건설을 늦추거나 일시 중지 버튼을 눌렀다고 이 문제에 정통한 사람들은 문제의 민감성 때문에 신원을 밝히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다.제너럴 모터스의 음극을 만드는 포스코 퓨처 M은 9월에 제출한 서류에서 "현지 상황"으로 인해 퀘벡 공장 완공을 연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 배터리 제조업체에 초점을 맞춘 서울 소재 리서치 회사인 SNE 리서치의 최고 경영자 케니 킴은 기업들이 아직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지만 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