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일론 머스크, 루시드 CEO 급여 비난

2hvirus 2023. 9. 6.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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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가 월요일 경쟁 전기차 회사를 공격하면서, 그 회사의 사장이 성공에 비해 과도한 보수를 받았음을 비난했다.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X에 "리더십 보상이 성과와 연결되지 않는 회사는 조심하라"고 글을 올렸다. 그는 최근 오토모티브 뉴스와 이퀼라의 CEO 보수 조사에서 루시드 모터스의 피터 롤린슨이 지난해 미국 상장 자동차 회사의 최고 연봉자로 나타났다고 밝힌 바 있다.


루시드 CEO는 기본급 57만5000달러, 스톡옵션 3억7300만달러, 스톡옵션 550만달러 등 총 3억7900만달러의 보상금을 받았다. 메리 바라 제너럴모터스(GM) 최고경영자(CEO)는 3400만 달러를 받아 롤린슨의 10분의 1도 안 되는 액수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머스크는 지난해 주식상이나 옵션을 받지 못했고 급여 수령도 거부했다. 그러나 전기차 개척자는 테슬라가 여러 시장 자본 및 수익 이정표를 돌파한 후 2021년에 230억 달러 이상의 스톡옵션을 받았다.


머스크와 마찬가지로 롤린슨도 시가총액 마일스톤을 뛰어넘었기 때문에 큰 수익을 올렸다는 점을 강조할 필요가 있다.


최근 대리인 성명에 따르면 루시드가 시가총액 목표치 5개 중 4개를 달성한 후 지난해 3월 1600만주 중 1400만주에 가까운 주식이 배정됐다.


루시드의 시장 가치는 2021년 11월 900억 달러를 넘어서며 정점을 찍었으나 이후 80% 이상 급락하여 오늘날 150억 달러 이하로 떨어졌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3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배 가까이 늘었지만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16억달러로 40% 가까이 확대됐다.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도 2006년 주주 서한에서 비슷한 견해를 밝혔다.
사업성과와 무관한 보상이 주어지는 복권은 발행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최고경영자(CEO)가 3할 타율을 기록할 경우 버크셔가 부진한 성적을 내더라도 3할 타자에 대한 대가를 받는다


버핏은 "만약 그가 .150타를 친다면, 다른 사람들의 성공이 버크셔가 강력하게 번영할 수 있게 해줬다고 해서 그는 보상을 받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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