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시코(PepsiCo, NASDAQ:PEP) 주가는 엘리엇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Elliott Investment Management)의 40억 달러 투자와 식음료 기업의 경영 정상화 기대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엘리엇이 펩시코(PepsiCo, NASDAQ:PEP)에 투자한 규모는 이 헤지펀드 역사상 가장 큰 지분 투자로, 월스트리트저널(The Wall Street Journal)에 따르면 인덱스펀드를 제외하면 펩시코의 상위 5대 주요 투자자 중 하나로 꼽힌다.
최근 소비자 취향 변화, 특히 탄산음료에 대한 선호 변화와 스낵 사업에서의 시장점유율 하락 여파로, 펩시코 주가는 전년 대비 14% 하락해 경쟁사인 코카콜라(KO)의 -4% 대비 크게 부진했다.
또한 미국 내 판매량 기준으로 펩시(Pepsi)는 코카콜라(KO), 닥터페퍼(KDP), 스프라이트(KDP)에 이어 4위로 밀렸다. 여기에 전략적·운영적 난관이 반복되며 펩시코(NASDAQ:PEP)는 "저조한 재무성과, 주가 부진, 비정상적으로 평가된 기업가치"에 시달리고 있다.
"아쉽지만 이러한 실망스러운 흐름은 오히려 역사적 기회가 되었다. 올바른 관점과 충분히 과감한 경영 정상화 계획이 더해진다면, 현재의 펩시코는 세계 최고 기업으로서 재도약하여 주주가치를 대폭 높일 수 있는 드문 기회를 맞이하게 된다"고 엘리엇은 펩시코(PEP) 이사회에 보낸 서한에서 밝혔다.
엘리엇이 제안한 전략 중에는 ‘운영 집약적’인 병입 네트워크의 프랜차이즈 방식 전환 가능성 평가, 비핵심 및 저성과 자산의 매각 추진 등이 포함된다.
엘리엇은 서한에서 "강점에도 불구하고 [펩시코 북미 사업]은 10년 넘게 성장과 수익성 양 측면에서 경쟁사 대비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러한 장기 부진은 탄산음료 부문에서의 스스로 초래한 점유율 하락, 저성과 수직통합 병입 구조, 너무 많은 신규 브랜드와 제품 단위(SKU) 도입에 따른 초점 및 실행력 저하 등 일련의 전략적 판단 미스로부터 비롯되었다"고 밝혔다.
'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피그마 실적발표 25년 2분기 (2) | 2025.09.04 |
|---|---|
| 세일즈포스 실적발표 25년 2분기 (0) | 2025.09.04 |
| 뉴스케일 주가 급등 (0) | 2025.09.03 |
| 코어위브 주가 급락, 락업 해제 내부자 매도 (1) | 2025.09.03 |
| 구글 주가 급등, 매각 부적절 판결 (1) | 2025.09.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