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는 단기적으로 전기차 판매 둔화와 경쟁 심화로 인한 어려움에 직면해 있으나, 자율주행(FSD) 및 로보택시, 그리고 피지컬 AI(옵티머스 로봇)와 같은 미래 성장 동력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 하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현재 주가는 439.20달러이며, 단기적인 변동성을 감안하여 420-430달러 구간에서 매수를 고려하고, 500달러 이상에서 차익 실현하는 전략이 유효할 수 있다.
테슬라 주가는 1월 14일 현재 439.20달러로, 장 마감 시 1.79% 하락했으며, 애프터마켓에서는 0.26% 추가 하락한 438.06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1주간 1.81% 상승했지만, 1개월 기준으로는 4.31% 하락, 연초 대비 2.34% 하락했다. 1년 기준으로는 10.81% 상승했으며, 3년 및 5년 기준으로는 각각 258.82%, 55.93%의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주요 이슈 및 전망
테슬라는 현재 전기차 본업의 판매 둔화와 경쟁 심화라는 어려운 환경에 직면해 있습니다. 2025년 4분기 차량 인도량은 41만 8,227대로 시장 전망치인 42만 2,850대를 하회했으며, 2025년 연간 인도량은 163만 대로 전년 대비 8.5% 감소하여 테슬라 역사상 가장 큰 연간 판매량 감소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BYD가 226만 대를 판매하며 2025년 세계 최대 전기차 판매 기업으로 테슬라를 추월했다. 미국 전기차 세액 공제 종료와 유럽 시장에서의 판매 부진도 테슬라의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2025년 4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약 4%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5년 전체 매출은 3%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테슬라의 미래 성장 동력인 자율주행(FSD), 로보택시, 그리고 피지컬 AI(옵티머스 로봇)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높다. 일론 머스크 CEO는 2월 14일 이후 FSD 판매를 중단하고 월 구독 방식으로만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현재 FSD는 미국에서 8,000달러에 일회성 구매하거나 월 99달러에 구독할 수 있다. 이 구독 모델 전환은 FSD 채택률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테슬라는 2026년 4월부터 기가팩토리 텍사스에서 사이버캡(로보택시)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며, 10초당 1대 생산을 목표로 연간 200만∼300만 대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건스탠리는 테슬라 모빌리티 사업이 2035년까지 100만 대의 로보택시를 운영하며 주당 125달러의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하고, 테슬라의 목표주가를 425달러로 제시했다. 또한, 웨드부시 증권은 테슬라의 AI 기회가 1조 달러의 가치를 지니며, 2026년이 로보택시 상용화의 중요한 해가 될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를 600달러로 유지했다.
옵티머스 로봇 역시 테슬라의 중요한 미래 사업 중 하나이다. 일론 머스크는 옵티머스 V3가 2026년 1분기에 공개될 예정이며, "로봇처럼 보이지 않고 로봇 슈트를 입은 사람처럼 보일 것"이라고 언급했다. 테슬라는 옵티머스 로봇을 통해 경제 규모를 10배 이상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쟁 환경 또한 주목할 부분이다. 엔비디아는 CES 2026에서 자율주행 플랫폼 '알파마요'를 공개하며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경쟁 압력을 높였다.
일론 머스크는 엔비디아의 기술이 테슬라에 심각한 위협이 되려면 5∼6년이 걸릴 것이라고 평가했다.
투자 전략
테슬라 주가는 단기적으로 전기차 판매 부진과 경쟁 심화로 인한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자율주행, 로보택시, 피지컬 AI와 같은 미래 성장 동력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다.
현재 테슬라 주가는 439.20달러로, 최근 1개월간 하락세를 보였다. 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테슬라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은 여전히 높게 평가된다. 웨드부시와 파이퍼 샌들러 등 일부 증권사는 테슬라의 목표주가를 각각 600달러, 500달러로 제시하며 여전히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반면, GLJ 리서치와 웰스파고는 각각 25.28달러, 130달러의 목표주가와 함께 매도 의견을 유지하며 하방 리스크를 경고하고 있다.
현재 주가 대비 하방 리스크를 고려하여 420-430달러 구간에서 분할 매수를 고려할 수 있다. 이는 최근 1개월간의 하락세와 애널리스트들의 낮은 목표주가 하단을 고려한 보수적인 접근이다. 반면, 로보택시 및 FSD의 상용화 진전과 옵티머스 로봇의 구체적인 성과 발표 등 긍정적인 모멘텀이 발생할 경우, 주가는 500달러 이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500달러 이상에서는 차익 실현을 고려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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