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INTC) 주식은 AI 인프라 지출 증가와 파운드리 사업의 긍정적인 전망에 힘입어 매수할 가치가 있으며, 현재 주가 54.25달러 대비 60∼65달러 범위에서 매도하는 것이 전략적이다.
인텔 주가 상승 요인 및 실적 전망
인텔 주가는 최근 AI 인프라 지출 증가와 파운드리 사업의 긍정적인 전망에 힘입어 크게 상승했다. 수요일에만 11.72% 상승하여 54.25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2022년 1월 이후 최고치이다. 지난 1개월간 47.34%, 연초 대비 47.02%, 지난 1년간 149.20% 상승하며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는 성과를 보였다 . 이러한 상승세는 주로 인텔의 최신 서버 칩 판매 호조에 기인하며, 애널리스트들은 이 칩들이 AI 인프라 투자 증가의 수혜를 받고 있다고 분석한다.
KeyBanc 애널리스트들은 인텔의 데이터센터 사업 부문이 올해 하이퍼스케일러들의 수요 증가로 상당한 성장 동력을 얻을 것으로 예상하며, 목표 주가를 60달러로 제시했다.
또한, HSBC는 인텔의 데이터센터 및 AI 그룹이 성장 궤도에 복귀할 것으로 전망하며, 2026년 서버 출하량이 전년 대비 15∼20%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Seaport Research는 인텔의 PC 제품에 대한 강력한 신호와 파운드리 사업 전망 개선을 이유로 인텔을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 주가를 65달러로 제시했다.
파운드리 사업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소식이 많다. 인텔은 TSMC에 이어 세계 2위 반도체 파운드리로 부상할 가능성이 있으며, 18A 제조 기술은 TSMC의 2나노미터 공정 기술과 동등한 수준으로 평가받는다. 미국 정부는 작년 89억 달러를 투자하여 인텔의 최대 주주가 되었고, 엔비디아도 작년 50억 달러를 투자하며 인텔의 주요 주주가 되었다. 인텔과 엔비디아는 인텔의 CPU와 엔비디아의 AI 칩을 통합하는 협력 관계를 맺기도 했다. 이러한 대규모 투자와 전략적 파트너십은 인텔 파운드리 사업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실적 발표 및 잠재적 리스크
인텔은 목요일 장 마감 후 4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애널리스트들은 인텔의 4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6% 감소한 134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데이터센터 및 AI 매출은 약 29% 증가한 44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옵션 시장에서는 실적 발표 후 주가가 8% 이상 변동할 확률이 50%로 반영되어 있다.
그러나 인텔의 턴어라운드 전략에는 여전히 리스크가 존재한다. Seeking Alpha는 인텔의 최근 주가 상승이 실질적인 운영 성과보다는 외부적 요인(정부 및 엔비디아 투자)에 의해 주도되었다고 지적하며, 실행 리스크가 인텔의 핵심 취약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메모리 가격 상승으로 인한 PC 시장 수요 둔화는 인텔의 Client Computing Group(CCG) 성장 전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Citi는 2026년 PC 출하량이 2%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인텔의 수익성에 압박을 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인텔 파운드리의 손실도 우려 요인이다. 인텔 파운드리는 2024년에 134억 달러의 영업 손실을 기록했으며, 외부 수요가 감가상각 및 마진 압박을 상쇄하기에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도 있다. BofA는 인텔이 노드 전환으로 인한 마진 압박에 직면할 것이라고 예상하며, 2027년 EV/S 기준 3.5배에 해당하는 40달러의 목표 주가를 유지했다. Citi는 인텔의 PC 및 서버 부문 의존도가 90%에 달하며, 경쟁 심화와 IT 지출 둔화에 취약하다고 지적하며 29달러의 목표 주가와 '매도' 등급을 유지했다.
'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인텔 실적발표 25년 4분기 (0) | 2026.01.23 |
|---|---|
| 레딧 주가 (1) | 2026.01.22 |
| 샌디스크 주가 (0) | 2026.01.22 |
| 나이키 주가 (1) | 2026.01.21 |
|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주가 (0) | 2026.0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