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크로소프트 실적발표 26년 2분기

2hvirus 2026. 1. 29.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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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soft는 2026 회계연도 2분기 실적 발표에서 클라우드 매출 500억 달러 돌파 등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지만, 주가는 애프터마켓에서 5.61% 하락한 454.59달러를 기록하며 매도 압력을 받고 있어 현재는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실적 요약 및 시장 반응

Microsoft는 2026 회계연도 2분기에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견조한 실적을 발표했다. 주당순이익(EPS)은 4.14달러로 컨센서스 3.85달러를 상회했으며, 매출은 813억 달러를 기록하며 컨센서스 802억 8천만 달러를 넘어섰다.

특히 클라우드 매출은 500억 달러를 돌파하며 성장을 견인했다.

상업용 RPO(잔여 이행 의무)는 110% 증가한 6억 2천 5백만 달러를 기록하며 미래 매출 성장 잠재력을 보여줬다.

또한, 2026 회계연도 2분기 동안 주주들에게 배당금 및 자사주 매입 형태로 127억 달러를 환원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32% 증가한 수치다.

그러나 이러한 긍정적인 실적에도 불구하고 Microsoft 주가는 실적 발표 이후 애프터마켓에서 5.61% 하락한 454.59달러를 기록했으며, 장중 한때 7% 이상 하락하기도 했다. 이는 시장이 실적 자체보다는 AI 투자에 따른 자본 지출 증가와 단기적인 수익성 압박에 더욱 주목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AI 전략 및 클라우드 성장 동력

Microsoft는 AI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유지하기 위해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5개년 계획을 발표했으며, OpenAI와 Anthropic 같은 AI 파트너십을 통해 Azure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높이고 있다.

특히 Anthropic은 300억 달러 규모의 Azure 컴퓨팅 용량 구매를 약정했으며, Nvidia와 Microsoft는 Anthropic에 각각 최대 100억 달러, 5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Microsoft는 또한 자체 개발한 AI 가속기 Maia 200을 Azure에 도입하여 업계 최고 수준의 추론 효율성을 제공하고 있다.

클라우드 부문은 Microsoft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Azure AI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수요가 견조하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UBS는 Microsoft의 Fairwater AI 데이터센터 가동으로 Azure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하며, 2026 회계연도 2분기 Azure 성장률 전망치를 35%에서 37%로 상향 조정했다.

Wedbush는 Microsoft가 AI 역량 구축을 위해 2년간 데이터센터 규모를 2배 확장할 계획이며, FY26에 AI 역량을 전년 대비 80% 늘릴 것으로 예상했다.


애널리스트 전망 및 리스크 요인

애널리스트들은 Microsoft에 대해 대체로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지만, AI 투자에 따른 CAPEX 증가와 단기적인 수익성 압박에 대한 우려도 제기하고 있다.

월스트리트 컨센서스는 Microsoft에 대해 "강력 매수(Strong Buy)" 의견을 제시하며 평균 목표주가 616달러를 제시하고 있어, 현재 주가 대비 약 28.6%의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 Wedbush는 625달러의 목표주가를 제시하며 Microsoft가 AI 혁명의 핵심 수혜주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그러나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기도 했다.

Rothschild & Co Redburn은 Microsoft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하고 목표주가를 500달러에서 450달러로 낮췄다. 이는 GPU 구축에 필요한 자본 지출이 클라우드 1.0 수준의 수익을 창출하기 어렵고, AI 성장 유지를 위한 CAPEX 증가가 수익성 압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Citi는 Azure 매출 호조를 예상하면서도 비(非)Azure 사업 부문의 PC 수요 약화로 인해 목표주가를 690달러에서 66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Stifel 역시 Azure 성장이 CAPEX 증가율을 의미 있게 앞서야 주가가 재평가될 수 있다며 목표주가를 640달러에서 520달러로 낮췄다.

투자자들은 AI 투자 수익률(ROI) 가시성 부족, 인프라 공급 병목 현상, 에너지 관련 비용 증가 등이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에 주목하고 있다.

또한, M365 Copilot의 기업 채택률이 예상보다 저조하다는 점도 단기적인 우려 요인으로 꼽힌다. Microsoft는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전력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지만, 에너지 제약이 AI 인프라 확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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