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주식 매각 계획 (100만주)

2hvirus 2023. 10. 27.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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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체이스의 오랜 최고경영자(티커:JPM)인 67세의 다이먼은 오늘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서류에서 그와 그의 가족들이 2024년부터 "금융 다변화와 세금 계획 목적으로" 보유 주식의 일부를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6년부터 CEO를 맡고 있는 Dimon과 그의 가족은 12억 달러 가치의 약 860만 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100만 주를 매각할 계획이다. 이것은 Dimon이 미국 최고 은행에 재직하는 동안 처음으로 주식을 매각하는 것이 될 것이다.


Bloomberg는 Dimon의 순자산을 약 20억 달러로 책정했다. Dimon이 자신의 보유 주식 중 일부를 매각할 계획을 하고 있는 반면, Berkshire Hathway의 CEO Buffett(93)은, Buffett이 2006년에 시작한 자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그 지분의 절반 이상을 기부했지만, 결코 자신의 버크셔 지분을 매각하지 않았다.


다이먼은 이 같은 주식 매각 의사의 잠재적인 신호 효과를 알고 있는 듯 서류에서 "회사의 전망이 매우 강력하며 회사에 대한 그의 지분은 매우 중요하게 유지될 것이라고 계속 믿고 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JP모건 주가는 시장 전 거래에서 0.7% 하락한 139.76달러를 기록했다.


Buffett은 그의 재산의 99%가 버크셔 주식에 현재 1100억 달러 이상의 가치가 있는 한 바구니에 자신의 모든 계란을 담는 것을 좋아한다. 1965년 버크셔 경영권을 얻은 이후, 그가 단 한 주도 팔지 않으려 하는 것은 버크셔 보유자들에게 안도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미국 최고의 은행가인 Dimon은 분명히 다르게 느끼고 있다. Dimon은 JP모건에 대한 10억 달러 이상의 지분 외에도 56만 1793주와 관련된 실적 주식 단위와 150만 주와 관련된 주식 감사권을 보유하고 있다. Dimon은 건강이 양호한 상태를 유지한다고 가정할 때, 주식 보상 패키지의 일부분이 2026년까지 CEO로 남아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2026년 이후에도 회장으로 남아있을 수 있다고 은행은 대리 서류를 통해 밝혔다.


다이먼의 리더십 아래 JP모건 주식은 전반적인 시장 및 금융주들을 능가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10년간 이 주식은 S&P500지수 12%, 경쟁사 뱅크오브아메리카(BAC)지수 8%, KBW나스닥은행지수 4%에 비해 매년 13%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S&P500지수에서 1위를 차지한 대형은행은 많지 않다.
JP모건 주가는 뱅크오브아메리카(BAC) 주가가 지난 1년간 25% 하락한 것에 비해 16% 상승하며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 주가를 끌어내렸다. JP모건의 시가총액은 4,000억 달러가 넘어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약 2배에 달한다.

JP모건은 다이먼 산하에 높은 수익률과 강력한 대차대조표, 깊이 있는 경영진을 갖춘 국내 최고의 은행 프랜차이즈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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