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6일 (로이터) - 보잉 주가는 화요일 장전에 2.5% 하락했고 미국의 737 맥스 9 제트기 일부의 접지가 11일째에 접어들면서 지난주 손실을 연장할 예정이었으며 회사의 추가 품질 점검 약속으로 추가 비용을 높였다.
사고 여객기는 이달 초 알래스카항공 맥스9 여객기가 객실 패널이 폭발한 뒤 비상 착륙한 데 이어 미 연방항공청(FAA)이 안전 점검을 위해 항공기 171대를 일시 착륙시킨 데 이어 이날도 위기에 휩싸였다. 사고 여객기의 동체를 만든 공급업체 스피릿 에어로시스템스의 주가도 지난주 14.1% 하락한 데 이어 22일에도 5.1% 하락했다. 15일 미국 시장은 마틴 루터 킹 목사 기념일을 맞아 휴장했다.
FAA는 금요일 MAX 9 생산 라인과 공급업체를 감사하고 규제 당국이 이전에 비행기 제작사에 할당한 새 항공기의 안전성을 인증하는 특정 측면을 보잉으로부터 넘겨받는 것을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웰스파고의 매튜 에이커스 애널리스트는 "FAA가 보잉의 생산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생산/배송 영향의 위험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하며 비행기 제작사의 주식에 대한 등급을 '
overweight'에서 'equal weight'로 낮췄다.
LSEG는 "보잉의 최근 실적과 FAA가 문제점을 발견할 수 있는 더 큰 유인을 감안할 때 클린 감사 가능성은 낮다고 본다"고 밝혔다. LSEG 자료에 따르면 애커스가 강등되기 전까지 25명의 애널리스트가 '매수' 이상 등급을 받은 반면 6명은 '보유' 등급을 받았다. 투자자들에게 보잉 주식을 팔 것을 권유한 애널리스트는 없다.
일련의 MAX 관련 품질 문제 이후 항공사들과 FAA의 압력이 거세지자 보잉은 월요일 자사의 베스트셀러인 제트 시리즈에 대한 품질 검사를 추가하고 스피릿 에어로시스템즈에 팀을 배치하여 사고와 관련된 도어 플러그에 대한 공급업체의 작업을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모든 것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비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현재로서는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1,000명의 검사관이 추가로 연간 2억 5천만 달러의 비용이 추가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무리는 아닌 것 같다"고 씨티의 애널리스트 제이슨 구스키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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