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마운트 주가

파라마운트(PARA) 주가는 데이비드 엘리슨의 스카이댄스 미디어와 독점 합병 협상을 시작했다는 보도에 따라 전날 16% 급등한 후 목요일 8% 이상 하락 마감했다.

한 언론계 거물은 "논의 시기는 더 이상 나쁠 수 없다"고 말했다.

배리 딜러 IAC 회장 겸 폭스 창업자는 목요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무엇보다도, 이것을 팔기에는 세계에서 최악의 시기"라고 말했다. "이것은 반전을 위한 완벽한 후보이지만, 당신이 그것을 팔아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가? 누가 그 안에 들어가든, 그리고 그들이 무엇을 위해 그것에 들어가든, 해야 할 엄청난 양의 일이 있다." 월스트리트 저널과 블룸버그의 보도에 따르면, 파라마운트는 사모펀드 회사인 아폴로로부터 회사 전체에 대한 140억 달러 상당의 부채를 포함한 260억 달러의 현금 제안을 거절한 후 스카이댄스와 독점적인 협상을 시작했다.

파라마운트는 스트리밍 사업에서 적자를 내고 있다. 비록 손실은 줄었지만, 그 회사는 4분기에 여전히 4억 9천만 달러의 소비자 직접 거래(DTC) 손실을 보고했다. 더 많은 소비자들이 회선을 춰소하면서 선형 TV 수익의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감소를 막기 위해, 파라마운트는 해고, 사업 구조조정, 가격 인상, 그리고 심지어 깜짝 배당금 삭감을 포함한 다양한 비용 효율성 계획들을 약속했다. 그러나 잠재적인 매각은 수개월 동안 논의 중이다.

스카이댄스는 파라마운트의 지주회사인 내셔널 어뮤즈먼트(NAI)를 대상으로 하는 두 단계의 거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샤리 레드스톤은 현재 NAI의 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그녀는 또한 파라마운트 글로벌의 지배주주이다. 내셔널 어뮤즈먼트는 파라마운트의 자기자본가치의 약 10%를 소유하고 있으며, 약 10억 달러에 달하는 의결권 있는 주식의 77%를 유지하고 있다.

저널에 따르면, 레드스톤과 엘리슨은 스카이댄스가 레드스톤의 지배지분을 매입할 수 있는 조건에 동의했다. 스카이댄스는 그 후 파라마운트의 독립적인 이사 위원회의 승인을 먼저 받아야 하는 거래의 중요한 우발상황인 파라마운트의 생산 스튜디오를 합병할 것이다. 엘리슨이 회사의 나머지 부분과 무엇을 할 것인지는 불분명하다. 월스트리트의 분석가들은 스카이댄스 거래가 결승선에 도달할 수 있을지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견지하고 있다.

니덤의 분석가 로라 마틴은 야후 파이낸스와의 인터뷰에서 "이 거래가 복잡해질수록 성사 가능성은 낮아진다"며 "스카이댄스는 서로 다른 두 부분을 다루고 있어... 이는 복잡한 것으로 느껴진다"고 말했다.

TD 코웬의 상무이사인 더그 크로이츠는 야후 파이낸스에게 "NAI의 구매는 누군가가 파라마운트를 통제하도록 허용할 것이며, [그것은] 현재 파라마운트 주주들에게 반드시 도움이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동의했다. 파라마운트는 주로 경쟁사들에 비해 작은 규모때문에 오랫동안 잠재적인 인수 대상으로 여겨져 왔다. 이 회사는 디즈니의 2180억 달러와 넷플릭스의 2,730억 달러에 비해 현재 약 80억 달러의 시가총액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