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존슨앤드존슨, 실적발표 24년1분기

2hvirus 2024. 4. 16. 21:35
반응형

존슨앤드존슨은 올해 말 일부 시장에서 바이오시밀러 버전과의 경쟁이 예상되는 건선 치료제 스텔라라의 매출이 기대에 못 미치면서 분석가들의 예상치를 밑도는 분기 매출을 발표했다.

이 회사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거의 2% 하락했다.

실적내용


스텔라라 판매액 : 24억 5천만 달러,  26억 달러

주당순이익: 2.71달러, 시장예상치
2.64달러

매출 : 213억 8천만 달러, 시장예상치 214억
달러

J&J는 핵심 특허인 스텔라라의 미국 클로즈카피 버전 출시를 2025년까지 연기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는데, 이는 작년에 만료된 것이다. 분석가들은 지연된 경쟁으로 인해 이 약이 J&J의 2024년과 2025년 매출에 이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더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는 올해 말 다른 곳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J&J는 올해 일본, 캐나다 및 유럽에서 클로즈카피를 출시하기로 2월 알보텍과 합의했다. 룩셈부르크에 본사를 둔 이 제약회사는 올해 1분기에 캐나다 시장에 진출하고 5월에는 일본에 진출할 수 있다. 다르잘렉스의 매출은 26억 8천만 달러의 예상치에 따라 약 19% 증가한 26억 9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2015년 출시된 혈액암 치료제 다르잘렉스는 올해 J&J에서 11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분석됐다.

최근 혈액암의 일종인 중증 환자에게 사용 승인을 받은 이 회사의 암세포 치료제 카비크티는 1분기에 1억5700만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또 다른 혈액암 치료제인 테카빌리는 분기 매출 1억3300만달러를 차지했다.

J&J가 50억달러 이상의 최고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는 10개 제품 중에는 카르비크티와 테카빌리가 포함돼 있다.

가이던스


2024년 주당 조정 영업이익을 기존 전망치인 10.55~10.75달러에서 10.60~10.75달러 사이로 예상하고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