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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2차대전 영웅 윈스턴 처칠도 주식투자로 실패를 하였다.
장관 31년, 총리 9년을 지낸 처칠이지만 주식 시장에서는 주린이였다.
그의 주식 실패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한다.
20세기 최고의 영웅으로 불리는 영국의 윈스턴 처칠은 수많은 역경과 좌절을 겪으며 살았던 결점 투성이 인간이었다. 겉모습과는 달리 평생 우울증에 시달렸고 낭비벽이 심해 평생 돈에 쪼들려 살았다.
학창시절도 역사와 영어 과목을 제외하고는 하위권이었다고 한다.
장관을 지냈으니 영국의 세계 경제 흐름에는 자신이 있었을 것이다.
그의 나이 55세에 그는 통 크게 레버리지를 일으킨다. 20억원어치의 주식을 투자한 그는 대공황으로 하루 아침에 휴지조각이 되어 버렸고 살고 있던 집을 경매에 내놓아야 할 정도가 되었다.
누가 세계 대 공황이 일어날 줄 알았을까?
빚 독촉과 돈 걱정에서 벗어나게 된 것은 그가 노벨문학상을 받은 80세가 넘어서였다.
주식 시장에서는 누구나 겸손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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