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주가는 소프트뱅크의 지분 매각과 코어위브의 수익 전망 하향 조정 소식으로 인해 2.96% 하락한 193.16달러에 마감했다.
엔비디아는 11월 11일 종가 기준 193.16달러로 마감했으며, 장중 최고가는 195.42달러, 최저가는 191.30달러를 기록했다.
시간외 거래에서는 0.38% 상승한 193.90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한 주간 주가는 2.78% 하락했지만, 월간 기준으로는 5.46% 상승했다.
연초 대비 43.84% 상승했으며, 1년 전 대비 32.98%, 3년 전 대비 1083.07%, 5년 전 대비 1339.56%의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주요 뉴스 및 시장 동향
소프트뱅크는 엔비디아 주식 58억 달러어치를 매각했으며, 이는 인공지능(AI) 관련 투자 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소프트뱅크는 10월에 엔비디아 주식 3,210만 주를 매각했으며, 이는 엔비디아 주가 하락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다.
또한, 엔비디아의 클라우드 컴퓨팅 파트너인 코어위브(CoreWeave)가 데이터센터 관련 연간 수익 전망을 하향 조정하면서 엔비디아 주가에 추가적인 하락 압력을 가했다.
블룸버그는 소프트뱅크의 지분 매각으로 인한 엔비디아 주가 하락이 일시적일 것이며, 투자자들이 부정적인 소식보다는 견고한 실적과 반도체 수요에 더 집중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엔비디아는 올해 48%의 주가 상승률로 S&P 500 지수 상승의 약 4분의 1을 차지할 정도로 미국 주식 시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애널리스트 전망 및 리스크 요인
씨티(Citi)는 엔비디아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10달러에서 22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씨티는 엔비디아가 11월 19일 발표될 3분기 실적에서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매출 570억 달러를 기록하고, 4분기 가이던스도 620억 달러로 상향 조정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강력한 AI 수요가 공급 제약을 상쇄할 것이라는 분석에 기반한다. 씨티는 2028년까지 데이터센터 총유효시장(TAM)이 6,54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기존 예상치 5,630억 달러보다 16% 높은 수치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엔비디아에 대한 '매수' 의견과 275달러의 목표주가를 유지하며, 5,000억 달러 규모의 견고한 수주 잔고와 강력한 공급망 실행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BofA는 엔비디아가 1,000만 개 이상의 GPU를 출하할 수 있는 충분한 공급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보았다.
주요 리스크 요인으로는 중국 수출 규제와 경쟁 심화가 꼽힌다 2427. 미국 정부는 엔비디아의 최첨단 블랙웰(Blackwell) 칩의 중국 판매를 제한하고 있으며, 이는 잠재적으로 500억 달러 규모의 시장 기회를 상실하게 할 수 있다.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은 중국 시장 접근을 위해 로비 활동을 벌였으나, 국가 안보상의 이유로 백악관 관계자들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양보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
또한, AMD와 같은 경쟁사들이 AI 가속기 시장에서 엔비디아의 리더십에 도전하고 있으며, 자체적인 AI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들의 움직임도 잠재적인 위협으로 작용할 수 있다.
엔비디아의 전략적 파트너십 및 확장
엔비디아는 빅테크 기업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노키아에 10억 달러의 지분 투자를 단행하고, 우버 차량 10만 대에 자사 기술을 탑재할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사이버 보안 기업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owdStrike), 자율주행 기업 루시드 그룹(Lucid Group), 제약사 일라이 릴리(Eli Lilly) 등과 협력하여 AI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삼성, 현대, SK그룹 및 정부에 26만 개 이상의 AI 칩을 공급할 계획이다.
엔비디아는 또한 독일 텔레콤(Deutsche Telekom)과 10억 유로 규모의 산업용 AI 클라우드 구축 협력을 발표했으며, 2026년 1분기에 최대 1만 개의 블랙웰 GPU를 독일 데이터센터에 배포할 예정이다. 이러한 파트너십은 엔비디아의 AI 칩과 소프트웨어를 통신, 운송, 헬스케어 등 광범위한 산업에 연결하여 AI 기반 산업 혁명을 주도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엔비디아는 2026년까지 블랙웰 및 루빈(Rubin) 제품에서 누적 5,000억 달러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호퍼(Hopper) 아키텍처의 평생 매출보다 5배 이상 높은 수치다. 이는 강력한 수요와 함께 엔비디아의 AI 리더십이 지속될 것임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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