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는 3분기 실적에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매출 570억달러(컨센서스 550억달러)와 EPS 1.30달러(컨센서스 1.26달러)를 기록했으며, 4분기 가이던스 650억달러(컨센서스 618억달러)를 제시하며 블랙웰 수요가 '차트를 벗어난' 수준임을 확인했다.
3분기 실적 및 4분기 가이던스
엔비디아는 11월 19일 장 마감 후 발표한 3분기 실적에서 매출 570억달러(전년비 62% 증가), EPS 1.30달러를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각각 3.5%, 3.2% 상회했다. 데이터센터 부문 매출은 512억달러로 전년비 66% 증가했으며, 게이밍 부문은 43억달러로 30% 성장했다.
4분기 가이던스는 650억달러(±2%)로 컨센서스 618억달러를 5.2% 상회했다.
젠슨 황 CEO는 "블랙웰 판매가 차트를 벗어났으며, 클라우드 GPU는 매진 상태"라고 밝혔다.
현재 엔비디아 주가는 11월 19일 장중 2.85% 상승한 186.52달러에 마감했으며, 시간외 거래에서 2.64% 추가 상승해 191.4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1주일 수익률은 -3.76%, 1개월 수익률은 1.80%, 연초 대비 수익률은 38.89%를 기록 중이다.
월가 반응 및 목표가
웨드부시는 아웃퍼폼 등급과 210달러 목표가를 유지하며, 아시아 공급망 체크와 빅테크의 괴물 같은 자본지출 수치를 근거로 엔비디아가 시장 예상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스티펠은 목표가를 212달러에서 250달러로 상향 조정했으며, 젠슨 황이 공개한 2025∼2026년 블랙웰과 루빈 인프라에 대한 5000억달러 이상의 누적 주문을 근거로 제시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매수 등급과 275달러 목표가를 유지하며, 5000억달러 백로그를 강조했다.
웰스파고는 목표가를 220달러에서 265달러로 상향했고, 모건스탠리는 210달러에서 220달러로 올렸다.
주요 리스크 요인
피터 틸의 헤지펀드가 3분기에 엔비디아 전체 지분(537,742주)을 매각했으며, 소프트뱅크도 58억달러 규모의 지분을 전량 처분해 오픈AI 투자 자금으로 전환했다.
마이클 버리는 AI 하이퍼스케일러들이 AI 칩 감가상각을 과소계상해 실적을 인위적으로 부풀리고 있다고 경고했다.917 역사적으로 엔비디아는 실적 발표 후 평균 T+1일 -2.4%, T+3일 -7.6% 하락하는 '매도 패턴'을 보여왔다.
옵션 시장은 실적 발표 후 6.4%∼8% 변동성을 반영하고 있다.
블랙웰 수요 및 경쟁 환경
젠슨 황은 2025∼2026년 블랙웰과 루빈에 대한 5000억달러 이상의 주문 가시성을 확보했다고 밝혔으며, 이는 호퍼 전체 생애주기 매출의 5배 규모다.
블랙웰은 향후 5개 분기 동안 2000만개 GPU 출하가 예정돼 있으며, 이는 호퍼 성장률의 5배에 해당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애틀랜타에 수십만개의 엔비디아 GPU를 탑재한 AI '슈퍼 팩토리'를 건설 중이며, 포르투갈에 12,600개의 GPU를 배치할 계획이다. AMD는 리사 수 CEO 주도로 강력한 신규 AI 칩 약속으로 엔비디아를 압박하고 있으나, 여전히 큰 격차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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